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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친박 둥지를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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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2-19 21:19 조회2,74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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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김대중이
한나라당에 심어 놨던 푸락치 손학규가
뻐꾸기의 정체를 드러내고
15년 몸 담았던 한나라당에 침을 뱉고
민주당으로  날아 갔다.

2010년 김영삼 밑에서
정치를 배운 김무성이  친이 성향의
뻐꾸기의 정제를 더 이상 감출 수 없게 되자
4년 몸담았던 친박에 "영원한 친구는 없다"며 발길질을 해대고
친이로 날아가려 하고 있다.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은  작은새는  뻐꾸기가 제 둥지에 몰래 낳아 놓은 알을  정성껏 품어
뻐꾸기가  알에서 깨어나면.... 저보다 덩치가 열배도 더 큰 뻐꾸기 새끼를 기릅니다.
마치... 공천도 못 받은 김무성을 '친박'이름으로 부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주었듯.. 

댓글목록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김무성이도 차기 국회의원 당선은 날아갔나 보네요?????
그렇다고 지난번에
사천 사람들처럼 공중부양하는 놈을 찍어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저야 모르죠!!!!!
헌데 차기 대통령 선거의 쟁점은 뭘까요?????
저는 그게 오히려 더 궁금해요
신뢰일까요 아니면 사정변경일까요????
그렇다고 이명박이 처럼
이곳에 와서는 이말하고 저쪽에 가서는 저말하는 말잔치는 물론 더욱 더 싫어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변절자가 성공하는 예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1. 강원도 통천(북한)에 조강지처와 장남이 살아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현대그룹 총수 정주영이가 소떼를 몰고 북한을 드나들다 북괴에 그만 코를 꿰여 김영삼을 꺾고 김대중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스스로 대통령에 입후보하여 울산표 현대표 영남표를 분산시키려 했으나 실패 했고,
2. 9룡 8룡들이 시끌벅적 거리던 어느날, 최형우가 쓰러지자 이회창이 등장 했고, 이에 변절하고 떠난 이인제가 대권에 도전하여 오히려 김정일의 하수인 김대중을 당선 시켜준 망국노가 됐으며,
3. 김영삼의 젖을 먹고 자란 손학규가 변절하여 한나라당을 떠났다가 정동영에게 그 위상을 빼앗기고는 대권은 커녕 종로바닥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떨어져 버렸다.
4. 김무성이가 현 정운찬의 총리 탈락을 내다보며, 친박으로부터- 중립으로- 친이로 서서히 접근하는 변절행보를 보니 지난번 총리기용이 물거품된 것을 '이기회...'에 하고 뜸을 들이는 모양새가 꼭 위의 3인이 정운(政運) 같기만 해 보인다.
변절자를 용서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국민의식이 존경스럽기만 하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조폭과 정치집단의 행태는 같은 점과 다른 점이 있지요.
인정과 의리에 의해 맹목으로 보스를 추종하는 행태는 조폭이고.
구성원의 소신에 따라 조직을 이탈 할 수 있는 행태는 정치집단이죠.
그런 점때문에 조폭집단엔 진화가 있을 수 없고, 정치집단엔 발전이 있죠.
한마디로 조폭은 동물집단, 정치사회는 인간들의 집단입니다.
따라서 정치인의 옳바른 소신에 의한 옳바른 행보는 최대한 격려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민주적 정당정치를 실현하려면 하루빨리 김대중식 김영삼식 조폭 보스정치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다만 김무성 소신의 옳고 그름에 대한 평가는 유보....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난 그래도 김무성씨가 듬직해 보이던데...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저도 한가람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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