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교향시>라는 영화에..다른 장면은 없는지..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임을 위한 교향시>라는 영화에..다른 장면은 없는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3의사나이 작성일10-02-20 16:26 조회3,772회 댓글7건

본문

<임을 위한 교향시>라는 영화에 북한군의 개입을 담은 장면은 없는지요..

예를들어서..
북한군이 광주로 잠입하는 장면이라던지..평양에서 광주로 작전을 하달하는 장면이라던지..

이런 장면이 없다면..이 영화는 박사님께 독이 될지도..

댓글목록

낭만검필님의 댓글

낭만검필 작성일

최근글  "님을 위한 교향시" 에서 중간제목 <광주진압은 환각제를 술에 타 마신 미치광이들의 광란극 > 을 한번 더 정독해 보십시요.

북한이 이 영화를 만든 목적이 무엇인지...

북한군이 광주로 잠입하는 장면이라던지..평양에서 광주로 작전을 하달하는 장면이 나올만한 상황이겠습니까?
 
이런 질문의 글을 올린 의도가 궁금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심증은 충분한데 물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북한 특수부대원이라던가 그들과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 광주사태의 주동인물들 또는 당시 북한특수군들이 남긴 흔적 등....
증거능력이 있는 물적, 인적자료들이 있어야 할텐데, 그랬다더라하는 식의 상황을 전해주는
사람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5.18사태를 북한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하여 <임을 위한 교향시>라는 류의 영화를 얼마든지
만들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 영화가 5.18이 북한의 직접적인 사주나 개입에 의하여 발발한
사태였다라고 할만한 물증이 되어줄 수는 없다는 판단입니다.

가뜩이나 요즘 상황이 좌익성향의 사범들에 대하여 잇달아 무죄판결이 내려지는 판국인데
빼도 박도 못할 객관적 물증자료가 없이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저 같은 경우엔 다른 의도가 있어 이러한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재판에서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점검해보았으면 하는 뜻에서 의견을
올려보았습니다. 누구보다 5.18의 진실규명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제3의사나이님의 댓글

제3의사나이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이 역공을 당할까봐 우려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쓰는 글은 매우 불쾌할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염두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용기내서 써 보겠습니다. 광주단체에서도 분명이 저와 같은 말을 할것입니다.참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을 위한 교향시>를 제작한 제작사는 <조선예술영화촬영소>입니다. 당연히 북한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제작하겠죠. 만일에 북한군인이 광주에 잠입해서 광주사태를 일으켰고, 북한에서 이에 대한 영화를 제작한다면 포커스를 어디에 맞출까요?
계엄군의 잔악한 진압에 포커스를 맞출까요? 불쌍하게 죽은 광주시민에 포커스를 맞출까요? 아니면..광주에서 인민해방을 위해 투쟁한 영웅군인들의 활약에 포커스를 맞출까요?

대답은 뻔하죠. 미제앞잡이로부터 광주시민을 해방시키기 위해 투쟁한 인민군을 영웅적으로 묘사하겠죠.
누구한테 물어봐도 대답은 뻔합니다. 관객이 북한주민인데 대한민국계엄군.광주시민보다는 인민군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야겠죠. 그런데, 김일성한테 영웅칭호까지 듣는 군인들에 대한 영화인데 그 영웅이 등장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 말이 광주사태때 북한군의 개입이 없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임을 위한 교향시>라는 영화는 북한에서 제작한 광주사태 영화지만 이 영화로 북한군의 개입을 증명할수 없으며, "선전도구로 이용되는 북한영화에서 광주사태때 북한군의 활약이 왜 없냐?"고 광주단체에서 물어오면  마땅히 대답할말이 없다는 것이죠..

제 글이 불쾌하시겠지만 불쾌하시라고 올린 글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광주단체에서 할수 있는 변명과 질문들을 모두 예상하고 이에대한 대비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읽어주시고 오해없길 바랍니다.

시사논객님의 댓글

시사논객 작성일

만약 <임을 위한 교향시>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면 북한군의 투입 및 개입을 입증하는 동영상과 보다 구체적인 증거들을 제가 공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임을 위한 교향시 동영상과 가지고 계신 입증자료들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가지고 계신 자료들을 그냥 공개할 수는 없는지요....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을 것 같은데....

시사논객님의 댓글

시사논객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영화 "화려한 휴가"의 예를 들면, 대동고 강진우의 실제인물이 보상금 2억 수령한 후 월북한 윤기권이요, 강진우(윤기권)의 선생 박행삼이 5월 21일 해남으로부터 73대의 군용트럭에 시민군을 태우고 광주로 진격하였던 장본인이며, 그 73대의 군용트럭 중 45대의 군용트럭에 탄 시민군을 전옥주는 서울에서 오는 연고생 300 명이라고 부르며 수백 명의 광주 시민군을 동원해 그들의 광주 입성을 도우려 했습니다.  여기서 300 명씩 두 떼거리로 불순단체가 외부로부터 광주로 진격한 사실이 실제로 있음이 입증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옥주를 배후에서 움직이던 김대중의 사조직이 어떻게 해남으로부터 두 떼거리의 무장시민군이 73대의 군용트럭을 타고 광주로 오고 있었음을 알고 전옥주에게 그런 방송을 시켰는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처럼, 영화 화려한 휴가 장면들만 해도 제가 앞으로 공개해야 할 연결 자료와 동영상들이 상당 분량 있습니다. 

"임을 위한 교향시"를 제가 보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일단 볼 수 있으면 황석영과 광주사태의 관계를 역추적할 자료들이 저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탈북자들의 증언을 뒷받침해 줄 영상물들이 저에게 상당 분량 있지만, 문제는 시간 여건입니다.  현재 가능한 여건 내에서 광주사태 동영상들은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공개될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얼마 않있어 3월이면 5.18명예훼손 재판이 있을 텐데....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진실공방이 치열해지리라 예상됩니다. 시스템클럽쪽에서는 아주 좋은 호기를 만난 것이나 다름 없겠지요. 하지만 그를 대비해서라도 5.18단체쪽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박사님께서 어련 알아서 대책을 마련하고 계시겠지만.... 시스템 회원들도 스스로가 5.18단체의 고소 당사자라 생각하시고 피고소인의 취약점을 짚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박사님을 곤경으로 몰아넣을 수록 재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8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64 반미꼴통질하는 판사들 대갈통에 총알박아야 댓글(5) 北傀軍搏滅 2010-02-22 3085 27
1263 조순형 의원, 문성관(MSG)을 치다. 댓글(2) 클래식 2010-02-22 3588 12
1262 충청도민들이 누구를 욕할까? 댓글(2) 달마 2010-02-22 3502 4
1261 남북반역회담 ,적화통일로 직행하는 이명박반역회담 댓글(1) 北傀軍搏滅 2010-02-22 2727 21
1260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대한 조치 댓글(5) 北傀軍搏滅 2010-02-22 2764 11
1259 <비교분석표> 원안과 수정안의 장단점 댓글(4) 바른나라 2010-02-21 2914 5
1258 하인리히 법칙이라는게 있다는데요. 댓글(2) 금강인 2010-02-21 3228 15
1257 바로 잡기 댓글(2) 자동차 2010-02-21 3301 3
1256 아이디 공공대사의 강제 회원 퇴출을 요구합니다. 댓글(7) 北傀軍搏滅 2010-02-21 3201 11
1255 친일파에 대하여 댓글(12) 우주 2010-02-21 4083 14
1254 광주는 잊지 않는다[조선녀성 1990년 제3호(루계44… 댓글(6) 죽송 2010-02-21 2723 9
1253 월남에 온 것을 한없이 후회하다. 댓글(1) 안케 2010-02-21 4122 4
1252 지박사님의 광주는 잊지 않는다를 읽고.... 댓글(1) 소강절 2010-02-21 3698 12
1251 한국인들의 근성 댓글(4) dntm 2010-02-21 2674 12
1250 김대중이 불구가 아니라면 댓글(5) 신생 2010-02-21 3062 7
1249 저는 박근혜를 반대합니다. 댓글(8) 우주 2010-02-21 3562 22
1248 골수좌익 황석영을 접근시킨 이명박대통령 측근은 누구? 댓글(3) 비전원 2010-02-21 4467 11
1247 차포 빼고 우세 10% 댓글(1) 박병장 2010-02-20 2789 22
1246 국방부장관님 - 비상사태 대비책을 세워놓고 계신지요? 댓글(3) 한라백두 2010-02-20 2920 9
1245 최근 이종창신부가 탐사한 서울 및 수도권 남침땅굴 현주… 댓글(6) 김진철 2010-02-20 7764 25
열람중 <임을 위한 교향시>라는 영화에..다른 장면은 없는지.… 댓글(7) 제3의사나이 2010-02-20 3773 3
1243 도둑이 제발 저리다 댓글(1) 박병장 2010-02-20 4032 30
1242 회원가입했습니다. 댓글(8) 우주 2010-02-20 3507 7
1241 김대중 행진곡 /14/ 피날레(1차수정판) 댓글(4) 한라백두 2010-02-20 2849 5
1240 김대중 행진곡 /15/ 상속재산 12억이라! 댓글(6) 한라백두 2010-02-20 3456 3
1239 가짜 대법원장 제거가 사법부 정상화의 관건 댓글(1) 이재진 2010-02-20 3195 10
1238 이명박 대통령은 허준영 코레일 사장의 법치 경영을 주목… 댓글(6) 김필립 2010-02-20 2979 22
1237 김대중의 다리 댓글(3) 신생 2010-02-20 4053 10
1236 황새만도 못한 대한민국의 안보의식 댓글(5) 한글말 2010-02-20 2544 13
1235 뻐꾸기 친박 둥지를 떠나다. 댓글(5) 소나무 2010-02-19 2771 1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