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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불구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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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생 작성일10-02-21 09:16 조회3,02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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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많이 무식한 관계로 또 너무 게을러서
그 김대중의 다리가 멀쩡하다는 사실을 살펴보지 않아 혼자 몰랐습니다
헌데
이 김대중이 노벨평화상인지 이그노벨상인지 받을때
수많은 관중앞을 지나가며 쩔뚝거리는 쇼를 연출하자
김대중이 어떤 인물이며 어떻게 살아왔고
또 다리를 절게 됐는지 영어로 설명해주고
그걸 우리나라 아나운서가 번역해주던 방송을
본듯해서요
그때 제 기억으로는 김대중의 다리는
독재에 항거하다 고문으로 저리되었다
하는 해설을 들었거든요

평화상 받은 이유중 하나가
바로 김대중 다리때문이 아닌가 이말이죠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무식해서
하지만 무식한말 한마디 더할게요

만약 김대중 다리가 불구가 아니다 장애자가 아니다
라는게 밝혀지면
노벨 평화상은 반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교통사고로 좀 아픈것을
고문받아 불구된것으로 둔갑시켜
사기로 노벨상을 받았다면
당연 반납해야 하는건데..

미안합니다 이것도 뒷북인가요.

댓글목록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저희 할아버지 생전에 다리가 무척 유연하셨는데 가슴이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말입니다
매일 이른아침 꼭 다리 스트레칭을 하셨거든요
그렇지만 보행을 하실때는 김대중이 걷는 걸음보다 더 못걸으셨습니다.
노인분들의 걸음걸이를 보면 거진 대부분 김대중 걸음과 아주 비슷하죠
아무런 의학지식이 없는 제가 보기엔 김대중은 같은 연령층보다 다리가 더 튼튼하고
유연하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포털을 돌면서 이런 댓글을 올리면
고문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욕을 하더군요.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1971년 49세가 된 김대중은 대통령후보 유세도중 자기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에 당했던 교통사고를 박대통령 측이 저지른 암살음모라고 뒤집어 씌웠다. 저는 다리는 이때 다친 것이었다. 김대중의 집안에 폭발물을 설치해 폭발시켜놓고 공화당에서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고 주장한 적도 있었다. 7대의원 당시에는 8대 국회의원 당 공천을 해준다고 속여 박종태로부터 5백만원, 김세종으로부터 3천8백50만원, 이원형으로부터 1백만원 등 4천4백50만원을 사취했던 기록도 있다. 그 후에도 국회의원이란 직위를 악용, 호남제분, 동아건설, 대한농산, 삼양수산 대표들로부터 거액의 정치자금을 받아낸 사실도 밝혀졌다.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에 패하자 그는 신병 치료차 일본으로 건너갔다. 1971년, 도쿄 플라자 호텔에서 김병식 부주석으로부터 20만달러를 받았다는 기록도 있다. 1972년10월 유신 계엄령이 선포됐고, 선포됐고 국회가 해산됐다. 이에 김대중은 일본과 미국을 왕래하며 한국에 대한 경제원조와 군사원조의 중단, 망명정부수립, 김일성 정권과의 접촉시도 등 반국가적 행위를 감행했다.

1973년 4월에는 미국 하버드대 코헨 교수에게 한국의 박정권을 타도하기 위해서 미국이 대한 군사원조를 중단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도록 미의회 지도자에게 압력을 넣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미국에서 북한을 방문한 친북괴 분자들을 만나 반국가 단체인 한민통을 조직했다. 이 시기에 그는 자민당 출신이면서도 좌파의원인 우스노미야 의원 등 일본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받는 한편 반국가 단체로 규정된 "한민통"을 조직하여 의장으로 앉는 등 일본을 무대로 반정부 운동을 벌였다.

1973년 8월 8일, 그는 도쿄 팔레스 호텔에서 중앙정보부 요원들에게 납치되어 129시간 만에 서울로 압송됐다. 이에 대해 박정권은 국내 야당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과 주권 침해라는 일본의 비난에 직면했지만 미국의 주선으로 일본 정부와 막후접촉을 벌여 주일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김동운을 해임하고, 김대중의 해외체류 중 언행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하고, 김종필 총리의 방일 사과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이 사건은 86일 만에 정치적으로 매듭 됐다.

dntm님의 댓글

dntm 작성일

김대중의 다리는 그 집안의 유전병이라고 합니다.

작은 아버진가 하는 사람도 그 병으로 죽었다고 하고, 지금 큰 아들 홍일이라는 사람도 그 병이 걸린 것과 미국에 가서 수술을 하고 와서 깡총깡총 뛰던 모습을 언론매체를 통해서 모두들 알고 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김대중도 그 병을 심하게 앓고 있었던 겁니다.

대한민국이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풍토가 조성이 된 것은 김대중의 이런 인생철학이 기여한 바가 크다고 아니 할수가 없습니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사님 제 블로그에 올려놓고 잘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박사님 말씀은 토씨하나 버린것이 없습니다.
고문받아 다리가 그렇게 되었다면 그인간 가만히 있을 인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슨상님 미국재산이 들통나니까 재산이  뭐/ 십몇억이라고 연막쓰고 있습니다.
노무현 한통속 . 명박씨 는 녹아대 이외는 신경안쓰고 (신행정 .4대강 . 북한 녹화.) 한가지 있다면 후임자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정운찬 이는 투스트크라익이고  고건이를 배타박스에 세우고 어쩌튼 박모여인 상대선수 골치 아프고 있습니다.
언니 참 성질있네 .... 누굴아줄 말려죽이는구먼  ㅋㅋㅋㅋ

그리고 국군묘지(동작동) 묘지매장 설계변경허가 없이 누가 대통령 한사람 불법매립 한것아시죠?
최규하 는 짱구입니까?  대전에 누워있게?

우리나라 장묘지법이 강합니다.
총평수. 배란다(묘지상하 간격) 호수및 탑. 도로. 조경시설. 등 으로해서 매장수가 이미 허가난것입니다.
앞으로 주민들에게 불법매립 단속못함 정부에서는 .....

어느 공원묘지회사가 나무 20구루정도 베고 묘지 10기허가없이 안장받았다가 거들난적이 있습니다.
산림훼손법 과 원상회복 그리고 이장까지 하는것 보았습니다.

대통령들이 죽으면 멀다고 서울에 묻힌다고 우기면 그때도 이명박대통령이 아니잖아요.
그때 어떻게 할건지... 걱정이 돼네요.
잘알아 보세요 확인후 불법매립니다고 대모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대전이나 광주로 가야지.

노무현 대통령 각하께서 다알아보고 했을겁니다. 그냥 아래로 가자고 어차피 서울은 틀렸으니까.
그점 참 머리 좋으시다니깐요. 역시 판사하신분은 다르셔...

어느슨상님은 아주 거룩하게 누워계시네요. 반공으로 돌아가신 100%속에  혼자 친목계원없이
이문제 소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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