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의 광주는 잊지 않는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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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02-21 13:10 조회3,65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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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미래연구소 소장인 차길진 법사의 홈페이지에서
이런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광주의 무등산과 평양의 모란봉은 기운이 연결되어 있어
광주가 시끄러우면 평양이 시끄럽게 반응을 하고
평양이 시끄러우면 광주가 시끄러이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5,18 때 북한얘기가 있고 했던 것이 그런 맥락이라고 하더군요.
탈북자님들과 근거증명자료들로 밝혀지는 부분 말고도
그런 추상적인 예기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등산을 옛날에는 "무덤산"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5.18 의 시체들이 그걸 얘기하고 있는 것이겠죠.
그 무덤산이라는 이름이 어쩐지 무섭고 저주스럽게 들리는 건
또다시 광주에서 5.18과 같은 슬픔과 아픔의 비극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확신도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 땅 어디를 막론하고 무덤산이 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할 수 없기도 하고요.
남한 사회 사람들은 배운것도 많고, 아는 것도 많아, 지성이 발달되어,
문명, 문화가 발달했지만 그만큼 좌익, 좌파, 진보라는 바이러스도
발달하였습니다.
제 어머니부터도 북한에 퍼준것은 잘못이어도
김대중씨 이희호 여사라면서 그들이 앞에 있는 것 처럼
존칭을 하고,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깍듯이 존칭을 합니다.
박정희 밀가루 대통령이 김대중씨 다리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 아니냐
TV에서 말하고 모두가 떠들어 대는 밝혀진 사실들을
너는 그게 아니라고 왜 부정하려드느냐
네가 고민하고 생각할 일이 아니다. 그런 거 생각할 일 있으면
학과 공부나 더 하고 네 앞길 챙겨라. 죽으면 죽는 거라고까지 하시더군요.
전쟁이 나면 나는 거라고 하시고....
이젠 살만큼 사셨으니까 고생하고 사셨으니까 세상이야 어찌되든
내 알바 아니라는 것인지...
하루바삐 광주에서 이사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솔직히 저는 민주당이 갈고 있는 광주 호남 텃밭에서
난리가 나면 제대로 한판 벌릴 것이라는 생각을 가끔씩 하곤 합니다.
광주 시민들은 역사와 신앞에 무지의 죄를 짓고 있는 것이고,
좌파들은 비양심의 죄를 짓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에 파고들며 기생하는 좌파 바이러스들로부터
제 어머니가 치유되시고, 뭣모르는 국민들도 치유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어째 얘기가 이상하게 나가버린 것 같군요..ㅠㅠ
댓글목록
신용회님의 댓글
신용회 작성일
내용 한 구절을 보니 광주에 사시는 젊은 분인듯 싶은데 댁의 모친만 그런것이 아니고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그렇읍니다 댁의 모친은 대중이에게 홀려서 그런데 그 반대로 꽤나 우익의 소리를 내고 빨갱이라면 치를 떨었고 현재도 치를 떨고 있는 사람이 2mb에게 홀려 mb의 사상이야기 내지 잘 못을 이야기 하면 아주 싫어 합니다 심지어는 정일이가 내려 와서 통치를 해도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해요 .미치면 어쩔수 없어요 그러면서 지금도 호남 사람들 대중이 한테 미친것은 잘 비판 하고 있읍니다. 그래도 반가워요
광주에 이런 젊은 분이 계시다니 .주위에 여러 사람들을 상대로 하면 더욱 좋겠지만 1:1이라도 계속 반복적으로 말 하면 넘어오는 경우도 꽤 있읍니다 그대신 내가 공부 많이 해야 설득 시키지요 이 씨스템클럽에 자주 들르셔서 박사님이 써 놓은 주옥 같은 글 많이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