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장수 가위가 된 판결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0-01-20 21:58 조회3,62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국군은 총칼로 국가를 수호하고
법관 판사는 지엄한 국법으로 국가를 수호한다.
국군은 휴전선 155마일 북풍한설에 손발이 얼고
서해바다 연평해전에서 나라를 지켜낸다.
법관판사의 판결봉은 엿장수 가위가 되어
물든대로 배운대로 꼴리는대로 휘두르고 돌리고 내려친다.
바깥은 튼실하나 안으로는 법이 죽고 떼법이 성행하니
벌레먹은 낙낙장송이고 속빈강정인 것이 대한민국의 실상이다.
이대로 10년이 더 지나가면 이나라 국민 모두가 팥을 콩이라 하고
콩을 팥이라 할 것이다.
사슴을 말이라 부르고 말을 사슴이라 부를 것이다.
지진으로 무법천지가 된 아이티가 남의 일이 아니고
필리핀 뱅글라데시가 남의 일이 아니다.
법관 판사는 지엄한 국법으로 국가를 수호한다.
국군은 휴전선 155마일 북풍한설에 손발이 얼고
서해바다 연평해전에서 나라를 지켜낸다.
법관판사의 판결봉은 엿장수 가위가 되어
물든대로 배운대로 꼴리는대로 휘두르고 돌리고 내려친다.
바깥은 튼실하나 안으로는 법이 죽고 떼법이 성행하니
벌레먹은 낙낙장송이고 속빈강정인 것이 대한민국의 실상이다.
이대로 10년이 더 지나가면 이나라 국민 모두가 팥을 콩이라 하고
콩을 팥이라 할 것이다.
사슴을 말이라 부르고 말을 사슴이라 부를 것이다.
지진으로 무법천지가 된 아이티가 남의 일이 아니고
필리핀 뱅글라데시가 남의 일이 아니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스스로 내부의 모순을 고치지 않으면 바깥의 힘이 작용하게 되는게 세상살이의 이치입니다.
이제 사법부는 스스로의 자정 작용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선문답같은 언사나 늘어놓으며 사법부가 스스로 정신 차리기를 기대함은 헛일로 보입니다.
타율적으로 손을 보는 단계에 왔다고 봅니다.
그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한텐데... 좋은 방법이 떠오르질 않으니 답답합니다.
시민운동으로라도 어찌 해볼 방법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