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의 독설과 좌충우돌, 박정희는 이재오 보다도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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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1-17 22:38 조회4,43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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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네 담벼락은 역시 높았습니다. 저에게는 아직까지도 '접근불허'였습니다.
낮은 철조망이라면 뛰어 넘거나, 아니라면 개구멍이라도 뚫어서 몰래 들어갔을텐데......그래서 궁금하기도 해서 다른 방법으로 몰래 들여다 봤습니다.
거기엔, 조용히 참회하며 근신한다던 파아란이란 필명의 한ㅇㄱ 여인이 박근혜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자칭 베테랑 요리사처럼 난도질을 해 대고 있었습니다.
아래 위를 대충 훑어 보노라니, 뜻 밖에도 지만원이란 이름도 여러차례 등장했는데, 이것이 좀 그 여인의 마음에 거슬렸음인듯, '지만원을 지지하는 자들이 조갑제와 대질시키려고 충동질을 하는데, 왜 운영자는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두느냐'고 꾸중하듯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선 이웃집 원수진 머슴놈에게 욕하듯 온갖 폄훼성 글들을 늘어 놓았고, 이재오를 들먹이면서 박정희 보다는 훨씬 훌륭한 인물로 묘사하는 등등, 그러자니 그 많은 네티즌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질타하고 반박하는 등 그야말로 점입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잘~ 하면, 조갑제 닷컴에서 파아란의 좌충우돌(左衝右突)식 독설에 대해, 갑론을박(甲論乙駁) 하다보면 자중지란(自中之亂)으로 개싸움판으로 번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대기자라던 조갑제는 무슨 약점이 있기에 지만원의 도전을 회피하나?'라는 중론에 밀려 지만원과 조갑제의 용호상박(龍虎相搏) 대혈전이 있게 되지나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그들만의 '빛고을'이라던 1980년 5월 18일의 광주가 과연 민주화 운동의 성지였는지, 아니라면 그 반대로 김대중을 볼모로한 북괴두목 김일성의 작전계획에 의한 광주폭동의 발화점이었는지, 이를 가려보자는 것입니다.
10.01.17.
김종오.
낮은 철조망이라면 뛰어 넘거나, 아니라면 개구멍이라도 뚫어서 몰래 들어갔을텐데......그래서 궁금하기도 해서 다른 방법으로 몰래 들여다 봤습니다.
거기엔, 조용히 참회하며 근신한다던 파아란이란 필명의 한ㅇㄱ 여인이 박근혜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자칭 베테랑 요리사처럼 난도질을 해 대고 있었습니다.
아래 위를 대충 훑어 보노라니, 뜻 밖에도 지만원이란 이름도 여러차례 등장했는데, 이것이 좀 그 여인의 마음에 거슬렸음인듯, '지만원을 지지하는 자들이 조갑제와 대질시키려고 충동질을 하는데, 왜 운영자는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두느냐'고 꾸중하듯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선 이웃집 원수진 머슴놈에게 욕하듯 온갖 폄훼성 글들을 늘어 놓았고, 이재오를 들먹이면서 박정희 보다는 훨씬 훌륭한 인물로 묘사하는 등등, 그러자니 그 많은 네티즌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질타하고 반박하는 등 그야말로 점입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잘~ 하면, 조갑제 닷컴에서 파아란의 좌충우돌(左衝右突)식 독설에 대해, 갑론을박(甲論乙駁) 하다보면 자중지란(自中之亂)으로 개싸움판으로 번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대기자라던 조갑제는 무슨 약점이 있기에 지만원의 도전을 회피하나?'라는 중론에 밀려 지만원과 조갑제의 용호상박(龍虎相搏) 대혈전이 있게 되지나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그들만의 '빛고을'이라던 1980년 5월 18일의 광주가 과연 민주화 운동의 성지였는지, 아니라면 그 반대로 김대중을 볼모로한 북괴두목 김일성의 작전계획에 의한 광주폭동의 발화점이었는지, 이를 가려보자는 것입니다.
10.01.17.
김종오.
댓글목록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안녕하셨습니까? 몇번 전화에도 실패하여 이곳을 통해 인사 드립니다. 역시 님의 글에는 이곳의 아름다운 정을 느낍니다. 오늘의 첫글을 육사 총동에 퍼 가고 님의 글에 답글을 답니다.언제일지 한강변 주막집이 그리워 집니다.ㅎㅎㅎㅎ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