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기자의 잔인한, 박정희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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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1-17 23:33 조회2,96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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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이후 박정희 대통령의 법통을 이어 받은
정국의 흐름을 극단적으로 부정하는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을 극찬하며 자신의 몸집을 살찌워가는
모습이 어쩐지 측은해 보이기도하고 한편으론
처신이 매우 비정해 보이기까지도 한다.
내 생각에 조갑제 기자는 12.12 前後史를 함께 수용하던지....
아니면 함께 부정하던지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12.12는 사건의 성격상 박정희의 단절이 아닌
계승이기 때문이다.
뿌리 깊은 원칙보다 상대적으로 시류의 변화에 더 민감한
저널리스트다운 처신이라 이해해야 할지....
아무튼 박정희를 부정하는 5.18사태를
민주화운동이라 찬하기도 하는 조갑제 기자는
자신의 영달을 위하여 더 이상 고인이 된 박정희를 이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박정희에 대하여 따뜻한 체온이 실리지 않은
잔인한 예찬은 인간 조갑제의 근본을
자꾸만 되묻게 되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추악한 한국인의 또하나의 표본인듯....
윤영노님의 댓글
윤영노 작성일
조갑제 기자님..박정희란 <명품>을 이용하여 이름도 날리고 돈도 좀 벌었지요?
요즘은 권력지향적으로 변질되어가는 느낌입니다만..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역시나 다들 보시는 눈들이 밝으셔서......
그 좋은 명품가지고 계속 잘 활용하지 않고
간에도 붙어먹고 쓸개에도 붙어먹는 묘한 사람이라는 게 바로 들어나네요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간사스럽게 진실의 침묵하는 자가 박정희 대통령을 팔아먹는 행위는 당장 집어치워야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박대통령이 아주 원통해하십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달마대사 님!
저는 조갑제네 대궐엔 출입금지를 당해 못들어 가고 있습니다만, 어저께 멀리서 바라본바에 의하면, 박정희를 난도질하는 파아란이란 여인이 박정희의 딸이라고 하여 또 박근혜를 향해 온갖 악담들을 해대고 있었습니다.
조갑제는 박정희를 팔아(?) 저명한 기자가 되고, 박극혜를 매도하여 이명박의 1등 언론측 공신이 되더니.......
그러나, 지만원을 만나 그 행동반경이 지극히 움츠려 들고 있는 판에, 더더구나 달마대사님 등 여러분으로부터 따끔한 꾸중을 듣는 터라, 요즘 꿈자리가 뒤숭숭 할 것으로 봅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공감합니다..추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