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한글창제에 대항했던 썩은 신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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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스모 작성일12-02-03 18:01 조회2,51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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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되어야 하고 한자로만 당명을 지어야 하나?
한자로된 작명만이 정체성이 있는가?
새누리란 한자어로 새세계 또는 새한국 이란 말과
똑같은 말이고 엄청난 정신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말로 지었다는 이유로 정체성이 없다?
이것은 한자만의 중시주의 또는 일본감정기 때
우리나라 말 말살 목적 및 우리말 경시풍조에서 비롯된
앞으로 고쳐야 할 자세이다. 세종대왕 한글의 확대를 두려워한
신하들이 순수 우리나라말을 일부러 경시정책 때문에
비롯된 반드시 역사적으로 반성해야 할 일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순수한 우리나라말을 경시하지 말아야 한다.
이젠 우리나라도 중국과 일본식의 이름 짓는 꼬리타분한
자세에서 벗어나 좋은 순수 우리말을 개발하고 장려해야
국가 정체성과 민족성이 살아난다.
이전에 한나라당이 당명을 새누리라 한것은 앞으로
우리나라 순수한 말이 더 이상은 경시대상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본보기이다.
더 이상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순수한 말을
경시하는 풍조는 고쳐야 한다.
앞으로 될수 있으면 대한민국이란 명칭도
순수 한글로 바꿔야 우리나라 정체성이 살아난다.
이번 당명 이름에 반발하는 의원들 정신차리십시요.
당신은 우리나라 국회의원입니다.
세종대왕이 한글반포 할때 거품물고 반대하는
신하들 같소이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무거운 한자로 지은 이름으로
한자중심주의 보수가 좋아하는 이름을 지어본들...
옳바르게 보는 국민 잘 없다.
차라리 지금은 눈총받는 이름이 좋다.
이름 때문에 전국민이 한나라당에 신경을 쓰는 경우는
처음일 것이다.
그래도 새누리란 순수 우리나라 당명이 싫거든
중국으로 가서 사십시요.
다시는 우리나라말이 한자가 아니란 이유로 놀림감이 되고
경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댓글목록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한편 이날 결정된 새 당명 ‘새누리당’ 개명을 주도한 인물은 조동원(사진) 홍보기획본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이란 이름을 비대위원들도 다수 반대했으나, 조 본부장이 “이름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을수록 좋다. 명운을 걸고 만들었다”며 강력하게 설득했다는 것.>
당사자들은 모두 놀려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나서서 말릴이유가 없어요.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당명은
아무나 가지고 노는
심심풀이 땅콩이나 되는 이름이 아니지요.
한자를 병행하는 것 좋겠지만,
순수 우리말로, 그렇게도 좋은 말로 -
신선하게 조국을 위하여 온누리로
새롭게 펼쳐나가자는 당이 되기 위하여
지은 이름이라면 -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수 있더라도...
아직확정된 단계는 아니니
잘 지켜보고.... 개진되면 좋지만,
확정되고 나면 우리는 좀 잠잠하여야 할 것으로 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최근에 일본인이 한글에 대해 좋은 글을 쓴 책이 나왔습니다.
<한글의 탄생. 문자라는 기적> 노마 히데끼.
한번 읽어 보시면 최만리를 무작정 욕할 일도 아니리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누가 한글 당명을 비하하는가요.....
새누리가 한나라보다 이미지가 잡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하는 얘기지요....
이야기의 본질을 잘 알면서도 우회하여 달아나고 싶은 심정을 이해하지요.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새누리" 당....새로운 천지, 새로운 땅.., 새로운 하늘... 의미가 포함된 당명이 과히 나쁘지는 않은것 같은데... 노무현정권의 "열린우리당" (속칭: 열우당) 을 가지고 소우리, 개우리, 돼지우리, 뚜껑이 열린당이니, 조개열린 당..등.. 엄청나게 놀림과 "우리" 를 사유화 했다는데 비판과 욕을 얻어 처 먹었던 노씨개정권 그 당시의.. "우리" 보다는 훨씬 신선함과 청량감이 느껴지는데 ...과연 "새로운 하늘" 같이 잘하는지 지켜 보심이.. 어떨련지요.. 어차피 확정된 당명인데....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어차피 남의 당명 무어라 짓든 알바 아니지만.... 열린우리당, 돼지우리당처럼.... 옆에서 보기에 좀 그렇다는 얘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