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등"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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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웅비4해 작성일12-02-04 00:36 조회2,03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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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등"이 싫어요
통조림 공장에서 나온 깡통들은 평등하겠지만.. 한 배에서 나온 똥깡아지도 꼭 같은 놈은 없던데..
공평과 평등이란 아예 원래부터 없으니까 유토피아 찾듯 하는 겁니다
우주만물에 똑 같은 게 어디 있을까요
평등하면 "조화"가 없어니까요, 개성미가 없어야 하니까요
인간과 사람이 다르고, 피 고향 햑교가, 체형 얼굴 성품과 능력이, 생활습관이 다른데..
이래나 저래나 평등하게 잘 살면 누가 고민하고 참고 노력하겠습니까
평등을 추구하는 건 사기정치꾼이 백성들 꼬시는 소리지요..
평등을 추구하는 평준화는 오래전에 시작됬지요 교육평준화
학교도 학생도 선택권이 없이 강제배정으로 받아드려야 하고 가야합니다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반듯이 그 댓가를 치루어야지요
그 중 하나가 교권추락과 학내폭력, 나라의 백년대계가 무너지고 있는 겁니다
좀 있어면 무상급식과 절반 대학등록금으로 세금 더 내야합니다
또 조금 더 있어면 배급제가 시작되겠지요
인적 물적 자원의 소유권은 국가에게 돌아가, 개인의 선택권의 자유는 포기해야합니다
발전도 포기하고 다 같이 평등하게 거지처럼 살면 행복한 유토피아가 되는 거지요.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평등이란 인간 존엄성의 평등을 말함이지
개개인이 지닌 능력의 평등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죠....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인간 존엄성의 평등"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그런 고상하고 원론적인 얘길 할려고 이 방에 들어온 건 아닐 겁니다
평등한 것은 투표할 적에 "1인 한표" 뿐입니다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 아니니, 그 존엄성도 같은 평등한 존엄성이 아니지요
그래서 질적으로 "못 된 사람"을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더 직접적으론 지만원 박사님은 사람, 조갑제는 인간이라 부릅니다
즉, 사람끼리의, 인간끼리의 존엄성은 각각 평등하지만, 사람과 인간의 존엄성은 평등할 수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