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건국훈장을 준 사람의 공적을 알고 싶어 정보 공개를 요청했는데 거부하네요. 참으로 희한한 일을 다 보겠구려. 훈장 공적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하거늘 비공개라니 말이 됩니까!!!

직접 방문, 찾아가서 복사비용을 지불하면 복사해 준다는 말인가요?

근거 <지만원 박사님의 저서-제주4.3반란사건 p.11>

담당직원과 통화내용
훈장을 주기위하여 만든 공적조서를 왜 공개하지 못하는가 물어 보니, 법률로 정해져 있답니다. 별 희한한 법이 다 있네요.

김재봉이는 일제시대 1920년대 공산당 창립하여 징역살이 6년했고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모아주었다는 것을 이야기해네요.  1944년 해방되기 전에 사망, 그 당시에 공산당활동했던 사람이 많을텐데 김재봉이는 해방 후에 좌익활동을 한것이 아니므로 노무현 대통령이 [애국장]을 주었다네요.

그 공적조서를 누구에게 공개 가능한가?? 물으니까
내부 문서이므로 그 어떤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참으로 기막힌 일이 다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