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57/ 통영의 딸들(2) 미선, 효순,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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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1-11-21 15:41 조회1,35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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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7/ 통영의 딸들(2) 미선, 효순, 우리민족끼리
박근혜님,
2002년에는 두 여중생 미선, 효순이가 미군 장갑차 운전병의 운전과오로 역사(轢死) 당했습니다. 이 사건을 단순한 교통사고로 다루지 않고, 이 땅의 속칭 ‘민주민족사랑’ 패거리들은 신나는 굿거리가 생겼다는 듯이 장기간 인권옹호론을 폈습니다. 2명의 젊은 생명이 소중하다는 그 뜻 자체야 나무랄 바 못 되지요.
그런데,
통영의 딸 셋에 대해서는 이 땅의 좌파들이 침묵을 지킵니다. 민족 타령을 대낮에도 잠꼬대처럼 뇌까리는 평양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통영의 딸 세 명 ― 오길남 박사의 아내 신숙자, 두 딸 오혜원과 오규원― 의 이름을 인권 옹호 차원에서 등재(登載)해 준 적이 있을까요?
박근혜님이
판문점에 가서
북쪽을 향해
“오길남 박사의 아내 신숙자, 두 딸 오혜원과 오규원을 하루 속히 돌려보내라! 잘못하여 이미 죽었다면 시신이라도 돌려 보내라!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도 할 수 없다면 “우리민족끼리라나는 말, 민족이라는 말, 평화라는 말을 하지 마라!”
이렇게 외치는 것이 어떨는지요?
김정일이 무서워서 이런 말 못하겠어요?
그러면서도 대통령은 되고 싶습니까?
111121달1248 / 拏頭 全 泰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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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박근혜는 2002년 평양에서 김정일과 3박4일 희희덕거리고 와서 김정일을 평하여 “대화하기가 편한 사람.. 시원시원하게 대답을 해 주었다” 했다.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한마디만 하면 김정일은 시원시원하게 통영의 3모녀를 풀어주지 않겠나.. 한데, 박근혜는 왜 이 한마디를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