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콘서트를 하며 대중적 인기의 짜릿한 쾌감을 맛 본 안철수가
이번엔 더욱 가슴 벅찬 인기상승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1500억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는 등, 동기가 순수하다는
본인의 해명과는 달리 요즘 부자연스러운 업을 쌓고 있습니다.

애매모호한 우파에게 그의 확실한 이념 성향을 확인하기 위해
당신은 우파냐, 좌파냐 물었을 때 침묵을 하면
통상 그는 좌파인물로 간주되지요.
그처럼 언론에서 정치인이 아닌 안철수에게
그의 의중이 애매모호하여 당신 정치할 생각이 있느냐 없느냐
물었더니 분명한 대답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는 정치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탕을 혀 밑에 감추고 입을 딱 벌려 보이는 어린아이 처럼
안철수가 순진하다 못해 귀엽기까지 합니다....
말투도 소년같고....
무엇보다도 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1500억 재산이 아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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