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 본부"가 그래도 옳은말 한번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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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1-11-16 21:33 조회1,34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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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서정갑)가 "언론과 정치인은 젊은이들에게 아부,선동 말라!"라는 제하의 11월16일자 신문 대형광고를 낸 것이다. 내용을 읽어보니 내가 하고싶었던 얘기를 전부했다. 이번 서울시장을 몰표로 뽑은 20,30,40대의 반란에 대하여 언론과 정치집단이 개념도 없이 너도 나도 "젊은이와 소통해야", "젊은이에 닦아가..."라고들 하는 말을 두고 한 말이다.우리500만야전군에서 이런 잇슈가 나왔었으면 하고 아쉬웠다.
요즘 언론들이 지난날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난을 이겨낸 기성세대를 젊은이들에게 옳바르게 평가해 주지않고 일방적 폄훼로 세대간의 갈등을 조장하고있다.또한 홍준표가 맥주호프집에서 대학생들과 맥주마시며 영양가없는 대화로 해서 될일이 아니다.
이러한 젊은이들이 왜 이런 원천적 정신구조를 가졌는지 한번쯤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김영삼대통령 이후 허구의 민주화란 절대 지고의 쓰나미로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는 사라지고 땟법난동만 늘어났다. 좌파대통령들은 오히려 이를 보수기득권 체계를 무너트리는데 이용하기도 했다. 거기에 전교조란 암적인 존제가 대한민국 파괴세력으로 일등공신을 했다.그들이 자유민주주의 옳바른가치를 덮어버리고 국가관이없는 오늘의 이 젊은세대의 정신구조를 바꿔놓지 않았는가?그러면 여기에서 처방해야할 답이 나와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이명박의 우익이란 정권으로 바뀠어도 좌파와 공생하고자 했기에 이러한 상황은 지금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더욱더 고착되어 있을 뿐이다. 지금 이를 수술하려고 칼을 들이 대기엔 너무나 실기했고 출혈이 많을것이다. 설사 박근혜가 된들 그녀의 성향으로봐서 이 망국적인 정신구조는 바꿀수없고 역부족이고 불가능하다.오히려 부화뇌동할뿐이다.
그냥 한 20~30년간 이나라가 망했다가 그때가서 정신차리고 반등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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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미친년도 제 정신 들 때 있다"는 말이 있고, "고장나 멈춰선 시계도 하루에 두번 맞을 때는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반대로, 많은 것 잘 하는 것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릇치는 일들 있는 법이고요... . 시시잡동사니 다 잘 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 그러나, 서정갑, 이 사람은 돈에 눈이 어둡고, 바른 우익으로 서는 것 보다는 "젊은이들앞에 아부, 선동하지말라"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바람 잡는 일 잘 합니다. 식객 노릇 잘 하고... 퇴색된지 오래입니다. 김진홍, 김동길, 김문수... 이런 연대로 또 뭘 꿰 차야 살 길이 있을까 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장 선생님 말씀대로 오늘 말 한마디는 잘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인기선점하기 위하여 명분 위하여 하는 말은 아닐런지... 정말 거듭나 애국우국인사가 되려면 지만원 박사 같이 백설이 만 건곤할새라도 독야청청하리라는 깡다구는 있어야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습니다. 서정갑 정도의 비류가지고는 무슨 대안이 그 동네에서 나올 수 없을것만 같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개혁님의 지적 맞는말씀입니다.
저도 평소 서정갑의 정의롭지 못한 숨겨진 욕망을 비판하지만 하도 개념없이,본질의 진단도 없이 젊은이에 닦아가 소통해야 한다며 부화뇌동하며 떠드는 정부 한나라당과 호사가들마냥 글을 써대는 언론의 행태를 보아오다가 이러한 서정갑의 그 말 자체는 대단히 옳은것으로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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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 정부여당과 언론이 이런시각에서 접근 평가를 하고 보도를 해야 함에도 서정갑이가 대신 말해줬으니 이게 무슨 꼴이냐 이겁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