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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때문에 한나라당 안찍은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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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1-11-15 00:06 조회1,49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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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학력위조의혹으로 떠들석했던 타블로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하루 3시간을 자면서 공부해도 될까 말까한 스탠포드를
3년 반만에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타블로를 두고 온갖 의혹이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공부만 해도 모자랄 시기에,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그룹도 결성하고, 학원 강사도 하고,
월드컵 응원도 하면서, 여교수와 썸씽으로 A+ 학점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안철수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대천재(?)인것입니다.

그리고, 자퇴하러 갔더니, 자기도 모르게 학점이 다 되서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습니까?

졸업을 했다고 하는데, 졸업앨범에 사진이 없습니다.
자기를 증명해줄 같은 과 친구들이 한 명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졸업사진이라고는 조작의혹이 있는 조잡한 사진 두어 장이 전부입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연예인이 타블로의 영어를 듣고는
이태원 수준 밖에는 안되는 영어라고 하더군요.
타블로가 방송에 나와서 MC의 요구로 즉석에서 시를 지었는데,
그 수준이 초등학생 수준 밖에 안되었습니다.

타블로는 초등학교 때 구구단도 못 외울 정도의 학습능력 밖에는 안되었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퇴학을 당했던 경력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스탠포드에 떡하니 합격을 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시 한 편으로 스탠포드와 하버드에 동시 합격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말이 바뀌어 시험을 봐서 들어갔다고도 합니다.
말이 계속 바뀝니다.

CIA에 합격했다, 미국고등학교교사 자격증이 있다...등등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밥먹듯이 하고 다녔습니다.

타블로는 이것 말고도, 이중국적의혹, 군대회피의혹, 노래표절의혹 등
수많은 의혹들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집안의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등도 의혹 투성이이며,
형이라는 사람은 EBS 강사로 재직하다가 학력위조가 들통나서 쫒겨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넘에게 의혹을 제기했다고 해서, 네티즌을 고소했고,
경찰과 검찰, 방송과 신문등 온갖 언론이 감싸주었으며,
심지어 대통령이 나서서 변호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일개 연예인을 대통령이 나서서 변호를 해 준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서, 세상 사람들은 이명박의 주변이 얼마나 구리고 지저분한지
짐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젊은이들이 이명박의 한나라당이라면 무조건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차기 대선주자도 한나라당에서 나오면 무조건 반대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차기 대통령은 반드시 학력위조범들을 척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이라면 무조건 반대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사건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사람들이라면,
MBC를 비롯한 좌파들도 타블로를 감싸고 돌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세히 분석할 줄 모르는 국민들은 이명박을 가장 미워하고 있습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이렇게 젊은이들로부터 적대의 대상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위의 동영상은 네티즌들이 만든 동영상입니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李대통령 "타블로 얼마나 힘들었겠냐"
기사입력 2010-10-18 18:33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인터넷상의 일부 악플러들로 인해 학력 논란에 휘말린 것과 관련,"부당한 인터넷 마녀사냥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몇몇 핵심참모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던 자리에서 "젊은 친구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했다. 정 수석은 "오늘 아침 대통령께서 대중문화예술인 얘기를 하던 중 최근 악플러 때문에 시달렸던 타블로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317650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당시 경찰은 왓비컴즈라는 미국에 있는 네티즌을 악플러로 단정하고 인터폴에 체포요청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 보면, 참으로 웃기는 일이 아닙니까?
고작 인터넷에서 댓글로 학력의혹 제기한 사안을 가지고 인터폴에 요청할 일인지도 의문이고,
더구나 타블로는 캐나다인입니다.
미국에 있는 네티즌이 캐나다인의 학력의혹을 제기했다고, 대한민국 경찰이 미국 인터폴에 체포요청이라?
당시, 타블로측에서는 네티즌들을 고소한다고 연일 협박을 했고,
네이버 등에서는 카페까지 폐쇄를 하면서 네티즌들 중 일부를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고소당한 네티즌들 중에는 현직 의사가 2명이나 포함되어 있었고,
다들 번듯한 직장에 다니는  멀쩡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왓비컴즈 또한 아들들이 존스홉킨스 대학에 다니는 미국 한인가에서는 꽤 명망있는 집안이었습니다.
참고로 왓비컴즈는 인터폴에 체포당하기는 커녕, 지금도 여전히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타블로가 작곡했다는 곡이 외국의 원곡과 동영상으로 직접 비교하고,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곡이 한 두개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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