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교과서 삭제는 시스템클럽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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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11-14 22:57 조회1,325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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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5.18단체라던가 재야단체에서 교육과학기술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이 상당히 거센 것 같습니다.
그동안 5.18사태에 관해 답답하리만치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던
정치권의 반응으로 보아 이는 시스템 클럽으로서
진상규명에 대한 염원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은 물론,
다른 우익 단체와 크게 차별화 할 수 있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까합니다.
불씨가 지펴졌을 때 시스템클럽에서 휘발유라도 끼얹어야 하는 것은 아닐지....
바야흐로 정의의 시스템 클럽이 활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도래했다는 판단이 듭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을 할 수 없었던 일이 아니겠습니까?
댓글목록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아이디어를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상황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자면 이와 관련한 시스템클럽에서의 강력한
대응 성명이 있어야 할 것 같고......
그 행사가 매스콤에 오르기 위해서는 언론의 조명을 받을 수 있는 모처에서
시스템회원 또는 야전군 회원들이 대형현수막과 함께 성명서를 낭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솔로몬 앞에선 5.18책자도 뿌려야 겠지요.
특히 야전군 활동은 이미 통영에서 언론의 우호적인 조명을 받은 바도 있죠.
그렇게 자극적인 성명과 행동을 보이면 저 쪽에서 분노하여 어떤 형태로든
반응을 나타내게 될 것이고....그러면서 점차 5.18문제를
시스템클럽과 첨예한 대립상황으로 몰아간다면
한바탕 자웅을 겨를 순간이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5.18단체를 링 위로 끌어 올려 수렁에 빠트리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폐쇄적인 법정에서의 다툼보다
훨씬 효과적인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문자 그대로 이명박 정권은 중도정권인 모양입니다.
시계추처럼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게 이제는 조금 보입니다.
그러니까 무작정 개념 없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라
나름 주기가 있고 중량이 있는 것 같습니다.
KBS 취재파일 4321 방영도 그렇고,
어쩌면 요즘이 우측으로 기울 때(?)인 것 같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이기회가 시의적절한 타이밍인데 우리같은 진성애국단체가 가만히 있는것도 모양세가 아닌것같습니다.
말씀하신 뜻에 저도 공감합니다.어떻게든 링위에 끌어올려야하겠습니다.
아직도 반대 당사자측이 눈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도 정권의 입맞데로 헌법적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한 왜곡역사를 어떻게 신성한 유네스코등재며 미래를 위한 역사교과서에 기술할수가 있습니까?
지휘부에서 검토해볼 중요사안이겠습니다.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
5.18민주화 운동을 역사교과서에서 삭제에 이르게 한 밑거름이 바로 지박사님의 역사바로세우기 저서들과 축적된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번 역사교과서 편성과정에 참여하여 힘쓴 분들과 접촉하여 교육계 역사학계에 확산시키는 것도 한 방안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