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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방법론은 좌익이 우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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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중통일 작성일11-11-13 21:49 조회1,56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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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통일하자고 하면 반드시 좌익의 방법을 써야만 하고, 좌익 대통령이 나올 수밖에 없다. 좌익 대통령을 막으려면 반통일, 탈민족으로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 1000만 외국인노동자를 수입해야 한다. 성씨제도를 파괴해서 이름을 변경하듯 성씨를 변경할수 있게 해야 한다.

프레시안, '남북가스관 사업을 탐내라' (읽어보면 알겠지만 흠이 없다.)

① 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으로 이룩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족의 공멸을 초래할 무력통일이나 상대방을 굴복시켜야 하는 흡수통일은 통일방식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전쟁을 배격하고 평화를 만들어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는 것이다.(일부우익들의 견해와는 달리, 국민 대다수는 전쟁을 싫어한다,북진통일이든 흡수통일이든 그건 불가능하다)

② 평화적인 통일은 갑자기 이룩될 수 없으며, 우선 '사실상의 통일' 상황부터 실현하여 점진적 단계적으로, 소통과 변화의 과정을 통해 이룩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화통일은 목표동시에 과정"인 것이다.

우선 남과 북이 상호 인정하고 화해 협력하며 평화공존 해야 한다. 남북이 서로 오고 가고 돕고 나누면서, 통일은 되지 않았지만 통일된 것과 비슷한 상황, 즉 '사실상의 통일'(de facto unification) 상황부터 먼저 실현해야 한다. '사실상의 통일'상황을 실현하여 분단으로 인한 겨레의 고통을 줄여가며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다져나가면서 민족동질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상생 공영하며 변화와 창조의 과정을 통해 '법적인 완전통일'(de jure unification)을 지향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통일은 스스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통일은 현재진행형으로 장애물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10%, 25%, 60%, 이런 식으로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긴 과정인 것인 것이다. 한반도 특유의 '과정으로서의 통일' '현재진행형 통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보안법을 지키려변 탈민족,반통일 구도로 가야한다, 화해 협력하고 평화공존하려면 국가보안법을 지킬 수 있겠는가?)

③ 평화와 통일의 과정을 '남북연합'을 통해 남과 북이 힘을 합쳐 추진하고 공동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쪽만의 일방적인 노력으로는 이룩될 수 없는 것이다. 평화와 통일의 긴 과정을 남과 북이 힘을 합쳐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해 나가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남북 협력기구가 필요하다. '남북연합'은 통일국가의 형태가 아니라 통일 이전 두 주권국가 간의 협력기구를 말하는 것이다.(이세상 최악의 극빈국인 북한과 연합제를 해서 뭐 어떻게 하자는건지? 그리스의 경제위기로 유럽연합에서 그리스 지원에 반대하며 탈퇴여론이 일고 있다. 만약 남북이 연합제 한다면, 북한의 경제위기에 대해 남한은 나몰라라 할수 없고, 아마 천문학적 금융지원이 뒤따를 것이다. 이런 통일 왜 하나? 단순 규모의 경제는 커질 것이다. 그런 수치 보며 자위나 하자고 통일해야 되나?)

북측 지도자도 '남북연합'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다만 북은 그 명칭을 '낮은 단계의 연방제'로 호칭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6.15 남북공동선언(제2항)을 통해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방향에서 통일을 지향해 나가기로 한다"고 합의하게 된다.

북측 지도자는 체제를 달리하는 남과 북이 즉각 '연방제'로 통일부터 하자는 고려연방제 통일방안은 냉전시대의 산물이며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연방제가 되려면 외교와 군사권을 통합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군대 통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체제를 달리하는 남과 북이 평화를 만들어 완전통일을 추진하는 긴 과정을 효율적으로 공동 관리해 나가자는 남측의 '연합제'가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임동원 회고록 <피스메이커> p.102-10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0830145610&Section=05&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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