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집회때문에 스케이트장 공사연기라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국충정 작성일11-11-10 08:53 조회1,514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이제 박원순이에 정체는 다들어 났습니다.
우파가 우려한 생각이 현실로 들어낫습니다
02-6360-4831
02-국번없이 120 [3번누르세요]
입력 : 2011.11.10 03:08
민노총, 13일 1만명 참여 전국 노동자대회 열기로
朴시장 공사기간 단축 지시후 市, 당초 입장 바꿔 연기 결정
-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종로구 행촌동 무허가 서민 주거지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전국에서 1만명이 모인 가운데 '전태일 정신 계승! 2011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어 한·미 FTA, 비정규직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다.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를 위해 서울시가 스케이트장 공사 시작을 연기했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서울광장의 스케이트장 공사는 9일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21일로 연기됐다"며 "'서울광장을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어서 시위 못하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어 뒤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그동안 13일 집회 장소로 서울광장을 쓰려고 9월 14일과 10월 14일 두 차례 서울시에 사용 허가를 신청했지만 "스케이트장 공사 일정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허가받지 못했다.
그러나 박 시장이 지난 2일 서울시 주례 간부회의에서 "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부터 광장을 빼앗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시민 불만도 고려해야 한다"며 스케이트장 공사 기간을 줄이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상황이 변했다.
민주노총은 박 시장의 지시가 있은 지 하루 만인 지난 3일 다시 서울광장 사용 신고서를 냈고, 서울시는 이튿날 기존 방침을 바꿔 민주노총에 사용 허가를 통보하고 공사 시점도 21일로 연기했다.
- 서울시는 박 시장 취임 이후 오는 13일 열리는 민주노총 서울광장 집회를 위해 스케이트장 공사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민노총이 계속 서울광장을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을 듣자 민주노총 트위터에 '광장을 사용하게 해달라'는 트윗을 남겼고 박 시장이 이를 보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인 지난달 민주노동당·전국농민총연맹·한국진보연대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 단일 후보 박원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의 자랑스러운 주역으로 나설 것"이라며 박 시장 지지 선언을 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시절인 2004년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인기를 모으며 겨울철 명소로 떠올랐다. 입장료가 저렴해 가족과 학생,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등 작년에만 20만명 가까이 찾았다.
댓글목록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종친초가 서울을 접수한 현상이 나오는군요. 500만 야전군의 조속한 조직 확대가 필요 합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퍼온글은 퍼온글 게시판에 올려 주십쇼.
제가 링크한 내용과 같으니 다음부터는 同一한 내용 중복개제하는 거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벽파랑님에게 지지표를 보냅니다. 좋은 활동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