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볼 대상, 다음엔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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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11-08 20:06 조회1,35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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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뺏었다" 대구서 중학생이 교감 폭행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담배를 압수한 교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40분께 대구시내 모 중학교 계단에서 등교 중이던 3학년생 A군이 B교감에게 담배를 빼앗기고 야단맞자 B교감의 머리, 배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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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폭행은 다른 교사와 학생들이 교실에서 나와 말리는데도 계속되다 진정됐고 B교감은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심각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만간 기말고사 시험기간이 끝나는 대로 A군을 출석정지시키기로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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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볼 대상이 교사에 이어 이 번엔 교감, 다음엔 교장차례인가요?
참으로 말세입니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시간이 더 지나면... 교장, 교감 인권 조례를 만들어야 할 듯.
교장, 교감님들... 정신 차리시라우요...
목에 힘주고... 공사하면서 삥 뜯을 생각일랑 버리시구요...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연대책임이란게 있는데요, 이건 자식 잘못 가르친 부모도 책임이라지만 사실인즉
한가족이란 인연을 맺었다는 죄 아니겠는가요. 지휘계통(Chain of Command)의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해당 학교장 - 교육감 - 교육부장관 - 국무총리 등 등으로 올라
가야 이런 불행 사태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오 통재라 말세여 ! 지구 종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