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원하는 해답은, 학생들이 진정한 배움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과외를 금지한다고 문제가 해결될까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공교육 정상화되기를 바랍니다. 공교육이 정상화되지 않고 계속 하향평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피처를 찾는 것은 나무랄 수 없는 불가피한 사태입니다. 과외를 불법화한다고 과외가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과외가 사라진다고 해서 주입식교육이 사라지나요? 1등과 꼴등이 사라지나요? 적개심과 열등감이 사라지나요? 오히려 암묵적으로 행하여지는 과외는 더 큰 고름과 불만을 만들어낼 것이라 봅니다. 서로가 불평등하다고 믿게 만드는 사회적인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과외없애자는 말은 좌파와 차별화되는 분명한 슬로건으로 삼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22:05 수정됨.) end.

hifi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과외가 사라진다고 해서 주입식교육이 사라지나요? 1등과 꼴등이 사라지나요? 적개심과 열등감이 사라지나요? 오히려 암묵적으로 행하여지는 과외는 더 큰 고름과 불만을 만들어낼 것이라 봅니다. 서로가 불평등하다고 믿게 만드는 사회적인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

공교육을 정상화 하려면, 과외부터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외가 존재하는데, 공교육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외를 금지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과외를 하면 법적 처벌을 엄하게 하고,
파파라치 제도를 도입하면 됩니다.

우주님, 그렇다면 왜 전두환 정권때 시행하기 시작한 서슬 시퍼런 과외금지 조처가 차츰 완화되면서 마침내 사라져 버렸을 까요?

재학생들에게는 과외를 금지함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 ///
돈 주고 사랑을 살 수 없듯이, 돈 주고 실력이 배양된다면야 누구나 다,,.

그리고! 보다 근원적인 조치는 우리 각급 학교들은 너무 공룡처럼 비대합니다. 특히 국립.공립중고등학교 건물부터요! ,,. 혁명적으로 이를 축소시켜 1개 학년당 1개~ 2개 학급으로만 편성되는 작은 규모인 학교들을 많이 설립! 그러면서 해당 도시명을 사용치 말고 읍.면.동을 그 학교 명칭으로 사용하게해야 고질적인 학벌도 원천적으로 사라짐! ,,. 軍部에서의 각급 학교에서의 학년.학급.반 편성처럼! ,,,.

그럴 경우의 비용은 기존 학교들의 공룡같은 건물터 및 금싸라기 땅을 처분하여 변두리에 새로 건물을 작게 지으면 됨. 그러면 교장.교감 T/O도 자동 늘어나고, 학교간 교사들간의 경쟁도 이루어지면서, 1개반에 1개 교사로 책임제 교육도 이루어질 수 있음, 사설 학원처럼! 실력없는 교사나 수업 연구를 태만히 하는 교사는 스스로 나가도록하게 하면 됨. 철밥 그릇은 있을 수 없음.

그리고, 대학 입시 문제는 현재처럼 어렵게만 계속 내면 지포 자기하는 현상을 막을 수 없음. 좀 쉽게내도 변별력은 충분히 낼 수 있! ,,,. 지금처럼 어렵게 출제하는 이유는 바로 과외 수업을 받게하려는 교육입시 장삿군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무능한 실력없는 정부.대통령 탓임. 교사들조차 제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문제를 어찌 학생들이 제대로 풀랴? ?? ??? ,,,. 이런 사실들을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