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서정갑이 미주통일신문에 게시한 음해의 글이라 한다

"....조갑제에게 늘 열등의식을 가져왔던 지만원이가 기회다 하며 나와 조갑제를 물어뜯고 있다.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지만원이가 정신이상자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바 그대로이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병이 도저서 제무덤을 파고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저런 미친놈을 애국자로
 오인하고 따르는 순진한 해외교포분들과 무지하신 보수노인층이다.
 아무리 목적이 휘황찬란하고 애국의 뜻이 고귀하다 할지라도 저런 미친놈들이 애국을 가장하고
 애국을 돈벌이에 악용하는 사기꾼들이 보수는 퇴락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 기막힌 현실이다."

 시간이 갈수록 누가 옳은 사람인지 삐딱한 사람이었는지
 하나 둘 수면위에 그 정체가 드러나고 있는것 같다. 
 나는 오늘 참으로 인격 파탄자에 가까운 인간들이 양의 탈을 쓰고 한국 보수의 아이콘으로
 활동해 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목도하고 있다.
 심장이 떨리고 한숨이 나온다. 한숨만 나오는게 아니라 눈물까지 나오려 한다.
 의인 열명이 없어 타락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보수를 이끌고 있는 아이콘으로 내눈엔 의인 열명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암울한 시대 지만원 박사께서 싸워야 할 대상과 그 종류는 참으로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바른소리를 함으로 인해 당하는 수 많은 고난 핍박 모함 훼방 시기 질투 가시밭길...  
 이젠 "지박사님 힘내십시오. 부디 건강하십시오" 하고 위로 격려멘트를 날려드리는것도 부끄럽고
 면목이 서지 않는다.
 그래도 한마디 하고가야 내속이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일것 같다

 "그 어떤 잡놈이 와서 개소리를 해 제껴도 나는 박사님의 영원한 지빠입니다
  그 누가 조롱하고 험담하고 깍아내려도 박사님은 가장 맑은 영혼을 가진 의인(義人)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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