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끝났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안 되었어도 승복하는 것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원칙이다.
박원순 시장에게 축하를 하면서 몇가지 제안을 한다.
이 제안은 한국에서 정치지도자가 되겠다는 자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1. 이유없이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한다.
    (얼별(月別) 통계를 내어 알려라. 일자리를 많이 만든 공무원, 사기업 공로자를 표창하라)
2. 대학 등록금을 낮추지 말고, 고졸학력으로 채용하여 대졸자보다 더 우대하는 정책을 써라.
   (모든 직장에서 학력을 철폐하라. 외국어 공부도 본인 필요에 의해 스스로 알아서 하게 하라.)
3. 비정규직을 완전 철폐하라.
   ( 비정규직은 국가, 사회, 가정의 암이다. 사회통합 차원에서 철폐해야 한다.)   
4. 직장에서 젊은 나이에 조기 퇴직 시키지 말아라. 한 창 일할 나이에 나가서 퇴직금 날리고, 노숙자
   로 변신하기 십상이다.
5. 노인이라도 능력별로 일자리를 주어야한다.
    ( 노인도 경제적 힘이 있어야 자식에게 어른 노릇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문직종의 노하우를
      사장시킬 필요가 없다,  )
6. 가능하면 서민들과 같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라.
    (시장은 시민과 친구여야 한다. 그들의 숨소리도 들어라!)
7. 자녀들 결혼식을 간소하게 하라.
   (하객은 부르지 말고, 일가 친척들 앞에서 냉수 한 그릇 떠놓고, 지자체내 공공 기관에서 간소 하
    게 치뤄라. 간소한 본보기가 되면, 국민들의 건전한 자녀 혼인식으로 경제결혼식이 자리잡을 것이
    다.)
8. 장례식도 불필요한 화환을 줄지어 세우지 말고, 검소하게 화장식으로 하라.
    (특별한 국가적 차원의 장례식도 지나치게 사치해선 안 된다.)  
9. 동네에 공동 주차장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라. 
   (주택가 골목 양쪽에 세워진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경찰순찰차, 건설차량, 택운송차량, 어린이
    집 및 학원 통학차량, 물건 배달 차량 등의 진입이 안돼 출퇴근 시, 문제발생 시  생활곤란을 겪고
    있다. 
10. 육아용품 가격을 낮추어야 한다.
     ( 젊은들의 연봉은 쥐꼬리만큼 책정해 주면서,  우유값,  우유병 값, 기저귀 값,  신발 값, 카시트
       값 등이 너무 고가이다. 무슨 돈으로 자식을 기르겠는가? )
11. 직장마다 탁아소를 설치해서 영유아모로 하여금 육아의 걱정을 덜어주어야 한다.
12. 신혼 부부에겐 국가에서 소형 주택을 장기저리 저가로 의무적으로 공급하라.  
     (주택 가격을 낮추든가 젊은이들의 연봉을 높여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라. 지금 이 상태로는
      젊은이들이 희망이 없다. )

13. 반인륜적 범죄자, 공권력에 대항하는자,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자는 30년동안 시한부로 극형
     에 처해야 한다. 뉴질랜드처럼 100년이상의 형으로 처벌하면 된다.)

     박원순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기을 바랍니다.
     사람 중심의 서울, 사람이 원하는 살기 좋은 서울의 파라다이스를 부르짖은 당신입니다.  
     우리는 매일 체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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