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들은 MB보고 "삽질"만한다고 빈정거립니다.
삽질이란 토목인데 그 분야를 토목공학이라고 하죠.

영어로는 civil engineering 이고 직역하면
시민공학 또는 문명공학이라고 불려야 할 것 같은데,
토목공학이라는 삽질을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우리 스스로가 "사농공상"이라는 조선시대의 망국적 관념에 찌들어서
과학 기술 그 자체를 얼마나 비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대선때 MB를 찍지않았고
애초에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그나마 4대강사업이나 청계천사업같은 "삽질"은 
우리사회를 문명사회로 유지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합니다.

반면에 삽질을 싫어하고
입만가지고 먹고사는 원숭이가 얼마나 "헛질"을 해댈 것인지
앞으로 정말 기대됩니다.

P.S. 이놈들을 보면 조선시대 과거시험이나 붙어서 벼슬 한답시고
       기생이나 끼고 술이나 퍼마시면서 풍류가 어떻고 떠들다가,
       일본놈들이 쳐들어오면 도망가고, 국민들이 피흘려 일본놈들 쫒아내면
       다시 입만 가지고와서 퍼 먹던 조선시대 쓰레기 양반놈들이 연상되서
       기분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