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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없다]---경북대 김광기 교수의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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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ld85 작성일11-10-25 06:40 조회1,61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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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김광기 교수/경북대 사회학과

2011.10.17 동아일보 전면소개/허문명 기자

월가를 점령하라 occupy wall street!!

2011.9.16 뉴욕맨해턴 증권거래소 인근 [주코티] 공원에서 20대 청년 실업자 300명이 시위,--10월에는 월가로 번졌다. 미국인들은 제도에 순응을 잘 하는데 중산층이 시위에 가세하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2008년 안식년방문시, 아파트잔디밭이 개똥 천지였다. 스페어 타이어를 훔치고 기름대신에 물을 넣는다--정직과 신뢰의 미국 정신이 무너지고 있다.

보스턴 유명 사립대 로스쿨을 졸업한 학생이 학위를 돌려줄테니 학비를 돌려 달라며 소송을 냇다. 2009.9.29 뉴요포스트는 청년실업율이 53.4%라고 소개했다. 9.11테러후의 불경기 때문에 저널리즘보다 광고주에 더 관대해졌고 비판기능이 사라졌다.언론의 자유가 줄고 자본의 영향은 더 강해지고 실업율은 높아지니 청년들이 거리를 택할 수 밖에 없다.

돈 없는 중산층은 직장과 살던 집에서 쫒겨나고 있다.

대출금 이하로 집값이 떨어지면 집을 포기하면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 이 피해는 은행들이 몫이다.

주정부들의 총재정적자는 5000억달러(600조원)이다. 정부재정의 최고 피해자는 공교육이다. 수업일수를 4일로 줄이고 한반의 정원이 15~20명에서 30명으로 증가했다. 공교육이 망하니까 부자들은 사립학교로 가고 교육의 격차가 더 벌어진다. 학벌이 지배하는 사회로 간다.

미국대졸자 평균임금은 5만달러였다(6000만원). 월가의 30대 금융인월급은 20만달러(2억4000만원)이다. 명문대 졸업장이 고액임금의 보증수표이다. 그래서 사교육열풍이 일어난다.

빈부격차--회사 평사원의 월급과 임원 월급의 격차는 1950년대 1대 30이었으나 2000년 이후에는 1대 300~500이다. 상위1%의 소득증가율은 60%인데, 나머지99%의 소득증가율은 6%에 불과하다. 제도의 모순결과이다.

불안한 노후--미국인 43%가 은행구좌에 1만달러(1200만원) 미만의 잔액뿐이다. 노후대비 연금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이 36%이다.

끼니 걱정--2010년 농무부 4000만명이 식비무상지원(프드스탬프)을 받았다. 역사상 가장 많다. 어린이 21%(1560만명)이 최저 생계비 이하의 가정이다.

실업파산노숙--2009년 인구통계국이 보고한 빈곤율은 13.2%(3980만명), 개인과 기업파산건수는 총143건으로 2008년보다 32% 증가했다. 2009년 노숙자는 156만명, 노숙가구(가구당 평균3명)도 17만 가구에 이른다.

=========풍요로운 시절에 관리를 잘 못한 미국인들에게 1차적 책임이 있다=========

댓글목록

gold85님의 댓글

gold85 작성일

******미국은 전 세계의 경찰국가로서 안보, 군사비, 우주개발 등에 돈이 엄청들어 간다. 만약 미국이 자신들의국내 문제로 세계 안보를 축소하는 날 한국의 미군철수가 우려된다. 빨갱이들의 세상이 빨라질 수 있다. 여기에 대비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추천 : 0

gold85님의 댓글

gold85 작성일

북한 김정일 권력집단은 중국이 있는한 끄덕없다. 중국은 일당독재이면서도 인구, 국토, 군사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영원하다고 봐야한다. 그러니 우리가 바라는 통일은 불가능하다. 통일의 꿈을 접어야 한다. 영구분단이 통일의 지름길이라는 지만원 박사님의 주장에 공감한다. 그런데 3.8선을 국경선으로 결정하려면 헌법개정, 국민투표, 6.25관련국-유엔의 승인을 받아야하고 또 그렇게하더라도 저놈들의 도발은 멈추지 않을텐데 이점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먼저 현재의 상태에서 우리 국민들은 통일에 대한 꿈을 접어야한다. 통일 통일하다가는 항상 사이비 정치꾼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북한에 끌려 다닌다.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2011-10-22 북에 잡혀있는 우리 국민들을 돈으로 바꾸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것은 우리 국민들이 잘 못했기때문인가, 아니면 우리 국민을 납치한 북괴 강도가 돈을 요구했기 때문인가, 돈을 주고서라도 바꾸자고 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해적에게 납치당했을 때 돈을 주고 또 강도에게 납치되어 위급한 상황에서 돈과 바꾸기도 한다. 그러나 국가 대 국가의 입장에서 이런 식으로 거래를 하면 외국, 유엔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겠는가??? 우리 국민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 당당하게 뺏어오지 못하나!!!!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현실적으로 그들의 대비책은 안보입니다.
풍요롭고 IT붐 일어나면서 잘나가던 시절 그들은 RCA 공장에서 더이상 티비및 소비재 만드는 것을 포기하지만 실제론 제조업 근간을 포기함으로써 미래에대한 투자의 상당량을 포기한 셈이지요. 애플이 잘나가면서 이것 저것 만들어 팔지만 미 경제규모에 비하면 껌깞.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의 몰락에서 봤듯이 고임금에 퇴직자 의료보험까지 대주는 지나친 복지등으로인한 원가상승등으로 경쟁력을 잃어버렸지만 게네들은 과거의 혜택을 포기치 못하는 우둔함을 보입니다. 

글쎄 지금보면 어딘가 전쟁이 터져서 그걸 기회로 경제돌리지 않는한 정상회복하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한국에 앉아서 "미국은 없다"라는 글을 쓰는 교수님...

"중국은 없다"라는 글을 쓰실 용기는 없으신지???

대학교수의 실력이면, 역사를 조금만 깊이 천착해 보면 "중국은 없다"는 명제가 금방 보일텐데....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럴 사람이라면,
반미 부추기는 글은 안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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