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사실상 '완공'... 전국에서 기념행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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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갈공명 작성일11-10-22 22:04 조회1,0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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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기자 >
남한강 줄기 여주 초입에 위치한 이포보.
날개를 편 백로와 알을 형상화해 4대강에 설치된 16개 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힙니다.
3개의 보를 만들어 수량을 1억 톤 늘린 금강.
내년부터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세종시 앞엔 세종보가 설치돼, 강 폭은 종전 150미터에서 450미터로 넓어졌습니다.
갈수기 때마다 강바닥을 드러냈던 영산강도 4계절 배를 띄울 수 있을 만큼 강물이 불었습니다.
전남 나주와 목포엔 100톤급 황포돛배가 투입돼 시험운항에 들어갔습니다.
낙동강 줄기엔 모두 8개의 보가 설치됩니다.
창녕 합천보는 우포 늪의 따오기를 형상화했고, 따오기 모양의 주변 공원도 조성됐습니다.
4대강 정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오늘 한강 이포보 등 네개 보가 추가 개방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대한민국 4대강은 생태계를 더 보강하고, 환경을 살리는 그런 강으로 태어났습니다.]
국토의 젖줄기를 바꾼 4대강 정비 사업.
이제 역사의 평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날개를 편 백로와 알을 형상화해 4대강에 설치된 16개 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힙니다.
내년부터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세종시 앞엔 세종보가 설치돼, 강 폭은 종전 150미터에서 450미터로 넓어졌습니다.
전남 나주와 목포엔 100톤급 황포돛배가 투입돼 시험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창녕 합천보는 우포 늪의 따오기를 형상화했고, 따오기 모양의 주변 공원도 조성됐습니다.
4대강 정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오늘 한강 이포보 등 네개 보가 추가 개방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대한민국 4대강은 생태계를 더 보강하고, 환경을 살리는 그런 강으로 태어났습니다.]
국토의 젖줄기를 바꾼 4대강 정비 사업.
이제 역사의 평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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