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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그냥 운 좋은 사람이지 멘토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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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1-10-23 19:58 조회1,44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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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자기 입으로도 말햇지만 자기 빌딩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둔 아주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 났습니다.

 

그런 아버지는 원래가 IQ가 좋았을 것이며 학벌 좋고 돈 많은

좋은 집안의 여자와 결혼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안철수도 좋은 유전자를 이어 받았겠죠.

그러니 공부 잘합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가업을 이어가 주길 바라며 서울대 의과대학을 강권합니다.

공부 밖에 모르든 안철수는 본인의 적성인 공대 대신 아버지의 강권을 뿌리치지

못해 본인의 적성과는 맞지 않는 의과대학에 입학합니다.

 

부유한 형편 덕분에 당시 일반인들은 가지기 힘들었든

컴퓨터를 남들보다 빨리 가질 수 있었고

우연히 컴퓨터 바이러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부터 본연의 의과 수업 대신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에

몰두하게 되고 백신프로그램의 선두 주자에 이릅니다.

 

우리가 대한민국 대표 기업가를 평가 할때 이병철보다

비록 대북 사업때문에 말년에 잘못 되었지만 정주영을 더 처주는 것은

이병철은 선대로부터 거금을 물려 받고 그것을 기반으로 기업을

일으켰기 때문이고, 대신 정주영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자수성가로

현대라는 대기업으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안철수는 비록 남들보다 먼저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라는데

눈을 뜬 것은 평가 해 줄 수 있으나 부모를 잘 만나 좋은 두뇌와

금전적인 여유로 말미암아 현재 3200억원의 부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안철수가 대학을 다닐적에 가난한 집안 자제들은 아르바이트 하느라

데모는 엄두도 못 냈습니다.

대신 안철수 같이 여유있는 집안 출신들은 데모질 많이 했습니다.

 

안철수가 말하는 운동권에 대한 부채의식이 이때 생긴 것입니다.

박원순 같은 데모꾼들이 회유하기 딱 좋은 부류입니다.

너는 그때 공부만 해서 우리 대신 이만큼 부자가 됐으니 이제

그 부채를 갚으라고 강요 하는 겁니다.

 

위에서 봤듯이 안철수의 성공에서 보통 사람들이 별로

배울 것이 없습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도 있었겠으나

그보다도 운이 좋았든 것입니다.

 

그 운이 좋았든 본인의 경험을 청춘 콘서트라는 강연을 통하여

불안한 미래를 두려워 하는 젊은이들에게현 시대에

대한  어설픈  비판과 함께 자기의 성공담을 곁들여서 희망을

불어 넣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롯또 복권에서 1등 당첨되어 100억을 번 사람에게

뭔가를 배워 희망을 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모름지기 희망을 가지기 위해 멘토를 찾는다면 실패를 거듭하며

오뚜기 같이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여 결국은 성공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남들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태어나서 그냥 우연히 대박을 친

사람에게 뭔가를 배우겠다고 한다면 차라리 열심히 복권을

구입하는게 훨씬 현실적일 것입니다.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동감입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 이라 는 속담이 있지요
조고아제님  가끔 나오시지만 나오시면 꼭 감동을 주십니다.
건필하세요!!

Fablosa님의 댓글

Fablosa 작성일

저도 동감합니다..^^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

좋은 정보입니다. 하여간 이번 박원순 덕분에 안철수가 얼치기 지식인에 지나지 않는다것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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