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 초코파이를 거부했다는데....

과연 북한의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초코파이를 거부한 걸까요??

 

우리 기업들이 매일 북측 근로자에게 거저 나눠주는 초코파이,
라면, 비스킷 등은 그 개수가 다른 업체와 비교해 하나라도 적으면
항의 할 정도로 그렇게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초코파이는 가족들끼리 나눠먹거나 장마당에서 팔기위해
밖으로 가지고 나갈 정도로 근로자들로부터 인기가 상당히
많았죠..

그리고 실제로 북한의 장마당에서 초코파이가 거래되고
있는 것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사업장의 북측이 초코파이 대신 현금을
주거나 라면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게 뭘까요??
초코파이가 싫어서라기보다 초코파이가 체제유지에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죠...

 

더구나 그동안 개성공단에서 초코파이가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우리 언론에 ‘초코파이 혁명’이란 표현이 등장했었고
북한 당국이 초코파이의 확산에 경계심을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솔직히 초코파이 군대에서 배고플땐 진짜 맛나잖아요 ㅋㅋㅋ

아무튼 우리에게 줘도 안먹던 초코파이가 북한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니 오늘따라 갑자기 초코파이가 먹고 싶어 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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