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 서정갑 - 남신우 - 그리고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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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10-20 13:10 조회1,46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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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와 서정갑 회장 사이에 최근들어 무슨 송사(訟事)가 있나 봅니다.
왜들 이러시는지 참으로 바라보기가 민망 스럽습니다.
하기사, 부부사이에도, 부자간에도, 형제끼리들도 이견(異見)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다지만, 반공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도자로 익히 내외에 그 명성이 자자한 시스템클럽의 대표 지만원 박사와, 대령연합회 서정갑 대표 사이에 무슨 그리도 양해나 용서가 안 될 일이 있었기에 송사로까지 가야 했단 말씀입니까?
5~6년전의 어느날 저녁,
을지로 6가던가, 당시 시스템클럽 사무실 부근의 어느 푸짐한 불고깃 집에서였습니다.
마침 미국에서 국내 반공관련 어느 행사에 참척차 귀국하신 재미동포 반공지도자 남신우 선생을 모시고, 지만원 박사와 나(김종오), 그리고 대령연합회 서정갑 회장이 뜨거운 동지애로 회동하여 화담을 나눈일이 있었습니다.
그 무렵만 해도, 나야 전우신문 기자였다지만 육군 병장 출신의 예비역 사병이었으나, 재미 동포인 남신우 선생 역시 반공 애국지사로서 모국의 해이해진 반공전선을 분노하듯 경계하셨고, 지만원 박사도 서정갑 회장도 대령출신의 고급 장령이라 반공에 관한 한, 어느 누구의 추종도 불허할 만치 앞서가는 반공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 넷이, 그날 저녁 그렇게도 의기 투합해서 북괴 두목 김정일의 여하한 대남 공작에도 맞장서 싸우자던 전의(戰意)를 다짐하고 재다짐하고 했었는데......
여기서 간곡히 희원(希願)하거니와,
지만원 박사와 서정갑 회장은, 대한민국의 반공전선을 함께 지켜온 혈맹의 전우일 뿐, 사소한 시각차나 인식차로 맞서 법정에 드나들 그런 속물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전 어느 불고깃집에서 우리들 넷이 만나 화기애애하게 나눈 대화 처럼, 서정갑 회장과 지만원 박사가 서로 원고와 피고로 만나는 게 아니라, 반공전선의 전우로 다시만나 뜨거운 전우애를 재확인 해 주시길 기원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11.10.20.
김종오.
왜들 이러시는지 참으로 바라보기가 민망 스럽습니다.
하기사, 부부사이에도, 부자간에도, 형제끼리들도 이견(異見)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다지만, 반공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도자로 익히 내외에 그 명성이 자자한 시스템클럽의 대표 지만원 박사와, 대령연합회 서정갑 대표 사이에 무슨 그리도 양해나 용서가 안 될 일이 있었기에 송사로까지 가야 했단 말씀입니까?
5~6년전의 어느날 저녁,
을지로 6가던가, 당시 시스템클럽 사무실 부근의 어느 푸짐한 불고깃 집에서였습니다.
마침 미국에서 국내 반공관련 어느 행사에 참척차 귀국하신 재미동포 반공지도자 남신우 선생을 모시고, 지만원 박사와 나(김종오), 그리고 대령연합회 서정갑 회장이 뜨거운 동지애로 회동하여 화담을 나눈일이 있었습니다.
그 무렵만 해도, 나야 전우신문 기자였다지만 육군 병장 출신의 예비역 사병이었으나, 재미 동포인 남신우 선생 역시 반공 애국지사로서 모국의 해이해진 반공전선을 분노하듯 경계하셨고, 지만원 박사도 서정갑 회장도 대령출신의 고급 장령이라 반공에 관한 한, 어느 누구의 추종도 불허할 만치 앞서가는 반공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 넷이, 그날 저녁 그렇게도 의기 투합해서 북괴 두목 김정일의 여하한 대남 공작에도 맞장서 싸우자던 전의(戰意)를 다짐하고 재다짐하고 했었는데......
여기서 간곡히 희원(希願)하거니와,
지만원 박사와 서정갑 회장은, 대한민국의 반공전선을 함께 지켜온 혈맹의 전우일 뿐, 사소한 시각차나 인식차로 맞서 법정에 드나들 그런 속물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전 어느 불고깃집에서 우리들 넷이 만나 화기애애하게 나눈 대화 처럼, 서정갑 회장과 지만원 박사가 서로 원고와 피고로 만나는 게 아니라, 반공전선의 전우로 다시만나 뜨거운 전우애를 재확인 해 주시길 기원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11.10.20.
김종오.
댓글목록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작성일
박사님의 최근글을 읽어보면 사연의 앞뒤좌우를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잘 모르겠는 듯한 뉘앙스와 중간에서 판결하는 판결자의 위치에서 쓰시는 글은 SystemClub동지로서 매우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명확한 사실을 흐릿하게 이해하면 안될 것입니다.
수 차에 걸친 화해와 포용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으시는지요.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누구든 바쁜 발걸음 중에 발목을 잡는 이가 있으면 털어내야 가던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일모도원'입니다.
갈 길은 멀고 해는 뉘엿뉘엿 하는데 물귀신이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형국입니다.
박사님께서 더욱 힘 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사님 홧팅!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박병장님의 명쾌한 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