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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이제야 현실을 깨달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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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1-10-19 04:04 조회1,45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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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을 보니,

안철수 44.2%, 박근혜 36.4%로, 안철수가 공주님 보다 7.8%나 앞서는군요?

그동안 우파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더니,

듣보잡 정치초년 애송이한테도 밀리는 꼴이 되셨습니다.

이제야 정신이 돌아오던가요??

나경원 밀어주지 않으면 큰 일이 날 것 같던가요??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민주주의는 아무나 하나?
빨갱이와 같이 절대로 민주주의 못합니다.
빨갱이부터 몰아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빨갱이는 본래 근본적으로 민주주의 체질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이제 한나라당이 한 숨 돌리나 하니 벌써 시작되는군요.
이 다급한 와중에 어제는 뜬금없이 이재오가 나경원 선거지원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박근혜 대세론 허구와 분권형 헌법개정을 들고나와 언론을 장식하더니...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일단 나경원이나 당선시켜놓고 난 다음, 아니 서울시장보다 백배 천배나 더 중요한 총선 과반수나 확보하고 난 다음 박근혜를 까던 함정에 빠뜨리던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근데 한가지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군요.
박근혜가 보수우파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발목 잡았다? 무엇을 지칭하는지는 차치하고라도 귀하들이 말하는 그런 보수우익에 안철수가 반기를 들어올림으로 해서 일시에 그만한 인기를 모았다는 엄연한 사실. 오세훈투표를 밀어부친 그 보수우익을 응징하자는 안철수의 깃발에 대한 지지율이란 사실 말입니다.

이로서 한나라당의 위기이자 보수우익의 위기를 몰고 온 안철수이지요. 그 와중에 박근혜는 서 있을 자리도 없었고 따라서 존재감도 있을 수 없는 처지이지요. 보수우익 응징 태풍에 박근혜가 다시 나서 고군분투하며 한나라당 깃발과 보수우익 깃발을 붙잡고 있는 것이 귀하들 눈에는 보이지도 않습니까? 바로 그런 보수우익이 오늘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보수우익도 대한민국도 희망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아직도 현실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했을 껄!!!!
듣기 싫은 말도 들어봄직한 말이 이곳에 있을테니...
누군가가 가서 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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