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철 없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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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2-07 20:25 조회6,9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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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아버지가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는 사람이다.
나는 아버님을 사랑하고 아버지 역시 나를 사랑하니까...
아버지와 나는 私的인 관계이자 나는 우리 아버지의 狂信徒이니까....
눈을 감고 있어도 나를 좋은 세상으로 인도해주실 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박근혜가 팥으로 메주를 쑨다하면
당연히 나는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 미치지 않았소? 하며
힐난할 것이다.
박근혜와 나는 정치인과 유권자의 사이로서 公的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박근혜는 나를 포함한 유권자들에게 빨강색을 보여주며
빨강색이 아니라고 한다. 빨강색이 아니니 믿으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눈을 씻고 바라보아도
내 눈에는 빨강색으로만 보이기 때문이다.
모쪼록 박근혜는 유권자와, 혈연관계에서나 가능한 밥상머리식
私的 대화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오해의 소지가 없는 안전한 公人의 언어로 소통을 하라고 주문하고 싶다.
빨강색은 좌익 진보의 색깔, 푸른색은 보수 우익의 색깔이다.
다시한번... 박근혜는 착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나는 당신과 혈연관계도 아니고 지연관계도 아니다.
그러니 내게는 공인된 辭典的 언어로만 그대의 뜻을 말하라!
대통령만 되면 깃발을 파랗게 바꾸겠다는 식의 그대의 광신도들에게나
먹힐 수 있는 私的언어, 주술적 언어를 부디 거둬 들이기 바란다.
나는 아버님을 사랑하고 아버지 역시 나를 사랑하니까...
아버지와 나는 私的인 관계이자 나는 우리 아버지의 狂信徒이니까....
눈을 감고 있어도 나를 좋은 세상으로 인도해주실 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박근혜가 팥으로 메주를 쑨다하면
당연히 나는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 미치지 않았소? 하며
힐난할 것이다.
박근혜와 나는 정치인과 유권자의 사이로서 公的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박근혜는 나를 포함한 유권자들에게 빨강색을 보여주며
빨강색이 아니라고 한다. 빨강색이 아니니 믿으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눈을 씻고 바라보아도
내 눈에는 빨강색으로만 보이기 때문이다.
모쪼록 박근혜는 유권자와, 혈연관계에서나 가능한 밥상머리식
私的 대화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오해의 소지가 없는 안전한 公人의 언어로 소통을 하라고 주문하고 싶다.
빨강색은 좌익 진보의 색깔, 푸른색은 보수 우익의 색깔이다.
다시한번... 박근혜는 착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나는 당신과 혈연관계도 아니고 지연관계도 아니다.
그러니 내게는 공인된 辭典的 언어로만 그대의 뜻을 말하라!
대통령만 되면 깃발을 파랗게 바꾸겠다는 식의 그대의 광신도들에게나
먹힐 수 있는 私的언어, 주술적 언어를 부디 거둬 들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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