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북의 남한총독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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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6-23 02:16 조회2,67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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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신은 나라가 중요한가, 죽은 노무현이 중요한가-
국회 정보위원들이 열람했다는 2007년 노무현 김정일 사이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 내용을 보면 별 볼일 없는 평범한 국민의
입장에서도 끓어오르는 울분을 주체하기 어렵다.
관련 기사를 보면서 우리가 발붙여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바람 앞에 등불처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를 정도로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가운데 하루하루를 버텨왔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어찌하여 국민이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으며,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 대통령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선서한 대통령으로서 적의 수괴에게 그토록 비굴한 자세로 아부 아첨
하는 역적질을 할 수 있었을까?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賣國的 발언 내용들은 국가안보와 국가적 명운에 직결되는 중대한
事案이기 때문에 나 같이 얕은 식견으로는 말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니
오히려 접어둔다고 하자.
그러나 알려진 바로는 4시간 정도 이어진 회담에서 있었던
노무현과 정일의 관계는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품격은 사라지고
아래 사람이 윗사람 모시듯, 마당쇠가 상전 비위맞추듯 매우 비굴하고
굴종적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대화록을 읽어본 사람들의 소감을 종합해 보면;-
“노 대통령이 너무나 굴욕적이라 도저히 다 읽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反국가단체 수괴인 김정일한테 칭찬받으려고 애쓰는 꼴이다”
“노무현은 두서가 없고 김정일이 오히려 신중했다”
“노무현은 국익을 갖다 바치려 애쓰고 김정일이 오히려 말리는 편이다.
거의 매국노(賣國奴) 수준이다”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했다는 다음 말을 보면 참으로 기막힐 노릇이다.
“위원장께선 너희가 뭘 하고 있느냐고 하시지만 우리도 열심히 합니다"
"주한미군이 수도권에서 나가게 되어 있고, 戰時작전권도 미국으로부터
환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의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 미국이 꼽혔고, 두 번째가 일본, 세 번째가 북한입니다."
"10년 전엔 상상도 못할 일로서, 이건 자주외교와 민족공조를 열심히 한 결과입니다.”
이게 어디 정상회담이라는 대등한 관계에서 나누는 1;1의 대화형식인가?
아래 사람이 上司에게 보고 드리는 정중한 보고 태도지.
"너희가 뭘 하고 있느냐고 하시지만 우리도 열심히 합니다"한 것을
비롯해 말끝마다 김정일에게 '보고 드립니다'거나
'앞에서 보고드렸듯이'라고 하면서 적의 수괴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스스로의 체통과 대한민국의 국격까지 떨어뜨려가면서 오줌을 질금질금
쌌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북은 자신들은 한반도를 주도하는 중앙정부로 여기고 남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취급한다는 말과 같이 북한을 방문한 노무현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이 아니라 남한 지방자치단체장 자격으로
김정일을 만났던 것인가?, 북이 관리하는 남한의 비밀총독 역할이라도
하고 있었단 말인가?
그리고 노무현의 심복이었던 문재인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일부가
공개되자 국가외교의 기본을 무너뜨리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로서
개탄하고 분노한다며 이성을 잃은듯이 길길이 뛰고 있다.
그가 그러는 이유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대통령이란 사람이 적의 괴수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우리의 영해(NLL)를
포기할 뜻을 밝힌 것이 국기를 문란하게 한 것인가, 그런 사실을 밝히는
것이 국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인가?
대통령이 적과 더불어 국가반역 행위를 저지른 것이 결코 해서는
안 될 짓이었나, 그 대화록을 공개하는 것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짓인가? 문재인, 당신은 이 나라와 국민이 중요한가, 죽은 노무현의
명예가 더 중요한가?
아니면 노무현과 관련되는 극비 사항이 까발려질 경우
자신에게 미치게 될 영향이 두려워서 그러는가?
솔직하게 대답 좀 해보시오.
댓글목록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지사장은
본사 사장에게 <보고>를 하는게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