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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인사에대하여 왈가왈부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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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사장 작성일13-05-30 22:27 조회3,2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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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인사에 왈가왈부하는 인사들에게 몇 마디 하려고 한다.

정치인들이나 기자들도도 박대통령의 수첩인사를 비판하는데, 그것이 인사정책을 비효율적으로 만들고 편중된(독단적인) 인사로 간다고 하고 인사실패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과연 그런가? 인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 주고 그렇게 했는가? Garbage in Garbage out일수 있다.

   인사방식이 잘못되었을까? 제가 보는 관점은 다르다. 물론 인사실패는 최종적으로 대통령의 책임이고 잘못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인사방식을 존중해줘야 한다. 그것이 다수의 국민이 대통령을 뽑은 이유이고,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명분을 준다. 대통령의 인사는 윤창중 전대변이나 이남기 전수석 같은 경우처럼 실수나 미스(miss)가 있을 수 있고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박대통령의 인사방식은 잘못되지 않았다.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일부 기자들이나 정치인들이 잘못된 것이다. 자기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것이다. 그것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이고,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은 것이다. 자신이 모르면 밀봉인사이고, 자신이 좋아하나 예상한 사람을 등용하지 않으면 불통 인사인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비판하거나, 일부 기업집단 등에 로비를 받아서 대통령의 인사를 근거도 없이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일이 불통이고 독단이다.  

  인사와 경영은 결과론적을 평가받는 공통점이 있다. 결과가 잘못되었을 때 비판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것은 박대통령 집권 2/3지나는 시점에 해도 늦지 않다. 기업이 성공하면 경영다각화이고, 실패하면 무리한 확징이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국민의 선택이고 그러한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국미도 그러한 것을 감안하고 투표하였다. 자신의 기준에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나열하고, 좋은 점의 비중이 약간이라도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국민들은 추운 겨울날 투표하였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코드인사가 방식이 잘못되어서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니고, 결과가 잘못되어서 비판을 받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통령의 인사는 전적으로 대통령에게 맡기고 존중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선택이고 집권하는 의의이다. 상향식이든 하향식이든 든 국정철학에 잘 맞고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후보는 대통령이 판단해서 선택해야 한다. 하향식인사가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다. 무능하고 사람 좋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정치적 창녀가 등용될 가능성도 있다. 적이 없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이 없는 것은 친구가 없다는 것이고, 이념과 색깔이 없다는 것이다. 결코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공유될 틈이 없다. 대통령이 자질이나 도덕성에서 극히 떨어지지 않는 후보는 제외하고 취사선택해서 등용해야 한다. 실제 자질이나 도덕성이 극히 떨어지는 경우는 일부 좌파정권을 빼고는 드물었다. 도덕성을 심하게 강조할 경우 효율적인 인사를 하지 못할 수 있다. 청백리가 나라를 망친다. 부패한 상사보다 무능한 상사가 나쁘다. 황희정승도 온갖 부정부패와 친인척비리로 구설수에 오른 인물이다. 한국사 5,000년에서 최장수 국무총리였다.  인사청문회도 실질적으로 자질과 능력을 봐야하지, 반대파를 끌어내려서는 안된다. 도덕성은 국세청과 국정원 등에서 해야한다. 지금은 청문회가 불교 최고 수장인 조계종 총무원장을 뽑는 것보다 더욱 높은 도덕성을 요구해서 문제가 된다. 물론 언론들도 근거도 없이 의혹을 내세우고, 나중에는 300자 미만의 짧은 사과문만 살짝 신문귀퉁이에 올리면 그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3대가 거지가 아니면 인사청문회나 언론의 의혹을 통과하기 힘들다. 자질이나 능력, 국가관에서 지나친 흠결이 없고,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공유가 가능하다면 대통령의 판단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 이왕 기회를 줬다면 통크게 더 기다려야 한다.

  인사실패보다  더 나쁜 것은 국민보다 대통령을 더 무서워하는 참모진이다. 자유대한민국에는 초등학생도 대통령을 비판을 할 만큼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대통령이 무서워서 바로 보고를 못했다는 못난 참모들이나,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비판하는 기자는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 국익을 위해서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뭐가 무서워서 대통령의 눈빛만 피할까?차라리 눈치나 살피고 알아서 살살기지. 윤창중사건에서 처럼 대통령이 소통을 하지 않아서 인사실패가 나왔다고 하시는데, 윤창중 사건(성추행,misdeanor)가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다면, 아무리 대통령이 무서워도 바로 보고를 했어야 했다. 대통령이 무서워서 밑에 사람이 보고 안 했다. 이것은 밑의 사람의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고 밑의 사람으로서 자질이 없는 것이다. 할복을 해야할 일이다. 상사를 제대로 엿먹였으니,어떤 방식으로 인사실패로 상사를 욕 보였으니, 아랫사람으로 상사를 보호하지 못했으니. 주군을 죽인 사람도 반성을 하지 않고 지난 겨울 날뛰었으니, 아직도 반성하고 있지 않지만.

  아랫 사람의 덕목 중 하나가 잘 깨지는 것이다.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특히 국익) 대통령한테 깨지는 것을 각오해서라도 보고를 하는 것이 밑의 사람 도리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상사에게 고지해야한다. 이 문제는 박근혜대통령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무능하거나 아니면 고의적으로 조직적 태업을 했을 수 있는 아랫사람들의 잘못이다. 방미외교 등 중요한 일에 무경험 인턴고용, 유엔사무총장 브리핑 펑크낸 일, 랭글의원 행사장 입장 방해한 일, 보고지연(26시간), 일부러 그랬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구멍가게도 이런 식으로 엉성하게 업무처리는 하지 않는다. 바로 해고당한다. 조직적인 태업으로 보여질 수 있고, 대통령과 국민을 기망했다. 박정희 대통령 때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대통령이 무서워서 박지원 의원이 사건을 인식한 것보다 24시간 늦게 보고한 것은 상사(국민)기망, 보고누락, 무책임, 밑의 사람(공직자)로서 자질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을 뽑은 대통령의 최종적인 책임이지만, 대통령을 엿먹이기 위한 조직적 태업 등 불순한 음모가 숨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필귀정이다.

   그리고 회사든 국가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맞추어야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맞추는 경우는 없다. 윗사람이 토론관 참여 등의 이유로 소통을 갑자기 들고 나오는 이유는 리더가 부하에게 전략적 책임을 미루는 고도의 의사결정행위이다. 리더는 의사결정을 하고, 아랫사람들은 거기에 대해 형식적인 토론을 하고, 실패하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리더는 그것을 핑계로 아랫사람을 공격한다. 또 위사람이 아랫사람에 맞춘다면 그 자체가 어색하고 상사가 왜 저러는지 의도파악이 되지 않고 불편을 뿐이다. 아랫 사람이 윗사람 비위를 맞추기 싫다면  사직서 제출하고 근로계약 해지하면 된다. 그래도 자리에 붙어 있다면 알바(아르이바이트)자리를 못 구했거나 구할능력이 없어서이다. 그런 무능한 이를 데리고 있을 필요는 없다.  

   또 아랫사람의 도리가 상사의 말기를 잘 알아듣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은 소통이 안 된다고 하지, 대통령의 말기를 알아들으려고 노력이나 했는지 의문이 든다. 인터넷폰으로 일본에 있는 친구와 언제든지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어느 장소에서 인터넷접속이 가능하고, 카카오톡으로 무료료 문자메시지 및 사진 등 교환이 가능하다.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봉화나 역참제를 사용했던 시대에도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없었다. 현재는  참모들이, 언론들이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통령이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것 같다. 기자들도 불통이미지를 얘기하는데, 본인들은 그렇게 소통이 되었는지, 상식적인 관점에서 기사를 쓰고, 사실을 취재하고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인의 도리를 했는지 의심된다. 이 번 사건은 윤 전대변인이 그들의 최종 목표가 아니란 것은 정치에 대해서 약간의 감각을 가진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어차피 정치나 경영은 결과로서 판단한다.

박근혜 대통령 임기 만료후 박대통령의 인사를 비판을 해도 늦지 않다.

하지만, 금번 방미에서 제대로 일한 사람은 박대통령 한 분이고, 모든 언론이 방미성과를 깍아 내린 것이 정말 안타까을 뿐이다.

 

 

참고로 윤창중씨가 공직자로서 큰 잘못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한 사람을 전 언론이 나서서 인격살인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일부 보수인사들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않은 것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손절매는 이해되지만, 사실관계가 확인도 안 된 사실을 비판한다면, 그것은 종북좌파와 다르지 않다. 그리고 개인간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사람을 망신주는 것은 공인으로서 태도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성추행사건이 이 정도로 큰 죄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 말아야 하는 일입니다. 오원춘사건, 강호순, 조두순 김홍일사건 때도 이렇게 비판을 안 했는데, 오히려 언론은 침묵했다. 그리고 하림각 기자회견후 파손된 화분에 대해서는 배상 등 아무런 조치는 없는지, 윤창중씨 아파트에 진주하면서 쓰레기, 소음, 주차문제를 발생하면서 한 마디 반성도 안하는지 언론의 자유가 타인의 자유보다 앞서는 가치인지.

http://blog.naver.com/kwondhn/110169091594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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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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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반대하는 자들은 빨갱이 내지 유사빨갱이들이므로 이들이 반대하는 인사가 잘 된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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