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서울시 중국 매각 작업 진행중(추가수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제지자 작성일13-04-28 18:59 조회3,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출처: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30422000784
서울시는 중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베이징 켐핀스키호텔에서 중국 건설업계 18위(2011년 기준)인 중태건설그룹과 ‘마곡지구 내 중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중태건설은 마곡산업단지 내 상업ㆍ업무지구에 특급호텔,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의미하는 ‘마이스’(MICE) 산업을 위한 국제회의장, 쇼핑센터 등이 갖춰진 문화관광 복합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는 또 순방 기간 상하이의 녹지그룹과도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시내 주요 산업지구에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저번에 중앙일보에서 박원순이 잠실과 마곡지구를 중국에 매각한다는 계획을 폭로했을때, 잠실은 안한다고 해명하면서도 마곡에 대해서는 조용히 있더니만 냅다 팔아제끼는 군요. 이거 잠실도 안심할 수 없겠습니다.
또한 마곡지구만이 아니라 '서울시내 주요 산업지구' 들도 열심히 팔아버릴 모양입니다.
LG-코오롱 산업단지는 반토막 내더니만 중공에게 차이나타운 만들게 하려는 속셈이었군요. 정말 서울시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http://blog.daum.net/aptdoc/8010663
-----------------------------------------------
추가: 부지를 중국에 매각한다고 추론하는 이유
-----------------------------------------------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106148
서울시 관계자는 1일 “잠실운동장 일대와 마곡지구 등의 개발을 위해 중국 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공공개발하는 이 일대 부동산 일부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국 자본은 부동산 임대보다 직접 매입하는 방식을 선호한다”며 “중국 자본이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호텔사업 등에 관심을 보이는 만큼 (자본 유치가) 충분히 가능할 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사업운영권이 아니라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셈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땅을 매각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과 베이징(北京)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 베이징·상하이(上海) 등 중국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길에 투자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본지에 “잠실운동장과 탄천, 한전 부지 등을 활용해 이 일대에 MICE(마이스)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서울시는 현재 MICE 산업 규모로 볼 때 세계 5위권인데 앞으로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 제일의 MICE 선호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시장 재임 시에도 비슷한 개발계획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 “과거엔 검토만 했지만 지금은 절박한 단계”라며 꼭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과 박람전시회(Events&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이다.
------------------------------------------------
위 중앙일보 기사에서 폭로한 내용중 박원순이 직접 중국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투자유치를 벌이고, MICE 산업을 실현하겠다 한 부분이 모두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본 기사에 대한 서울시 해명은 잠실에 대해서만 부정했고 마곡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국 자본이 부동산을 임대보다 직접 매입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므로, 마곡 부지의 소유권이 중태건설에 매각된다고 추론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