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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망나니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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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4-09 23:43 조회3,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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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망나니 길들이기>  20130409

 -나쁜 행동에는 어떤 보상도 없다는 것 가르쳐야-

 

살면서 보면 주위 사람들에게서 존경을 받으며 모두 본받아야 할

사람으로 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주변에서 인심을 잃고

남을 괴롭히며 손가락질을 받으며 욕되게 사는 사람도 있다.  

 

어떤 부류의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의 인성교육과,

사람관계교육, 사회적 훈련 등이 어떠 했는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고, 어떤 친구들과 가까우며, 어떠한 학교를

다니고, 무슨 일을 해왔느냐 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어려서 상대방이나 관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나만의 세계에서 살 때는

예의도 염치도 분위기도 모르고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남에게

피해가 되는지도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어른들이 대부분 너그럽게 웃어넘기고 만다. 

 

그러나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막 돼 먹었거나 다른 사람과

주변의 분위기까지 망칠 정도로 개차반이라면 잘못 된 버릇을

반드시 고쳐주어야 한다.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

그의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할 중요한 일이다. 

 

아이들 가운데는 떼쓰는 아이, 우는 아이, 남을 때리는 아이,

남의 물건에 손대는 아이 등 반드시 고쳐야 할 나쁜 버릇이 있는

경우가 많다.아무리 부모들이 달래고 타이르고 때려주어도 방법이

없어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그런 아이들의 나쁜 버릇은 거의 다 부모들 때문에 만들어지고

어른들 때문에 심각해진 것들이다. 어른들이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나쁜 행동에 굴복하고 아이가 하고자하는 대로 따라 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 

 

나쁜 버릇을 고쳐줘야 할 때를 놓쳤거나 고치는 방법이 잘못되면

그 아이는 평생을 주변에 해를 끼치는 사람으로 손가락질 받으며

살게 된다.나쁜 버릇은 굳어지기 전에 바로 잡아줘야 하며

버릇을 고칠 때는 원칙이 흔들려서도 안 되고 마음이 약해져서도

안 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밥을 안 먹는다고 따라 다니며 먹인다든지

밥을 먹으면 무엇을 사주겠다고 애걸복걸 하는 식으로는

버릇만 더 나빠진다. 나쁜 행동에 상을 주는 것은 아이를 망치는

일이다. 

 

밥을 안 먹겠다고 떼를 쓰고 상을 엎는다면 밥상을 치우고 하루 종일

울고 떼를 쓰더라도 관심을 두지 않을 정도로 냉정하고 단호해야 한다.

배가 고파서 제가 밥을 먹겠다고 할 때까지 아이에게 밥을 굶길 만큼

비장한 각오를 하는 사람만이 아이의 버릇을 고칠 수 있다. 

 

북의 김정은은 그의 아비 김정일 뺨칠 정도로 국제사회의 개망나니다.

국제적으로 여론이 들끓든, 북한과 자신의 앞날이 어떻게 되든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핵위협과 핵 공갈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국제사회의 개망나니, 오늘 날 세계의 골치 덩어리가 돼 버린

그 놈 하나 때문에 온 세상이 뒤숭숭하고 불안하다. 그동안 몇 차례에

걸친 UN결의와 미국의 대북 제재도 소용이 없었고, 그들의 우방인 중국,
 
러시아의
설득에도 꿈쩍하지 않고 일을 저지르려고 설쳐대고 있다. 

 

멱살을 잡히고 있는 한국은 물론 미국도 그렇고 국제사회도 더 이상

저들을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정은의 잘못된

버릇을 고쳐놓지 않는다면 지구상에 어떤 비극이 닥칠지 가늠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북한 김정은의 나쁜 버릇을 고치고 길들이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나쁜 버릇 고치기와 마찬가지로 원칙과 단호함. 그리고 냉정한

결단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직접 피해자인 한국도 미국도 이제 "나쁜 행동에 보상은 없다"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지켜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박근해 대통령은 "북의 압박에 한 번 양보하면 계속 양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굴복하고 협상할 가능성은 일절

없을 것이다"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북한이 폐쇄하겠다고 협박하더라도
 
대가를 줘가면서
억지로 막지는 않을 것"이라는 보도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수 십 년간 북한은 자신들이 도발적 언행을
 
하면
이를 그만 두라고 대화가 열리고 어떻게든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온 것이  패턴으로 굳어졌지만 앞으로는 "나쁜 행동에는 더 이상

보상이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한미 두 나라는 물로 UN 회원국들의 결의안 채택과

강대국들의 공조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망나니 길들이기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301656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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