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근원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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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 작성일13-03-15 11:27 조회2,7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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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학교폭력의 근원해결법 - 가해자만 처벌
본론 :
우리나라에 언제부터인가 사람둘이 싸우면 "둘다 잘못했다"라는 판결을 내리기 시작했다
난 수년간 그 것이 이해가 안되고 불만이어왔다
가해자와 피해자도 똑같이 혼내고 똑같이 잘못했다는 판결 정말 이해가 안가는 판결이다
분명히 가해자만 혼내는것이 바른 판결 아닐까?
하지만 판결자의 입장에서는 그것만큼 편한 판결이 없다(이거 혹시 지박사님이 이전에 이런 글 올렸었나? 갑자기 헷갈림^^)
이유 : 심층적 사건분석의 필요도 없을이 간단한 분석 시간으로도 해결이되며
한쪽만 혼내었을때 억울하다는 소리도 들을 필요도 없는 아주 편안한 판결이기 때문이다
이에 궁금한 나는 미국에 거주하는 분께 직접 여쭈어보았다
"미국도 그렇게 판결합니까?"
당연히 얻은 대답은 "Never" (웃으며) "당연히 가해자만 혼내죠"
난 궁금하다
1. 언제부터 이런 판결이 우리나라에 성행하게 되었을까?
2. 이런 판결을 맨처음에 누가 했었고 또 그것이 멋있게 보여서..우리민족이 우르르 따르고 있는거 아닐까?
3. 도대체 어떻게 이런 판결이 옳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뇌구조가 궁금하며
4. 그대로 그것을 따라 편하게 판결하는 사람들의 지능과 양심구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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