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의 불부터 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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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람 작성일13-03-06 07:23 조회3,05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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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이 백지화 된다는 말은 다시 전쟁상태로 돌입하겠다는 말.
키 리졸브 훈련을 한 두번 한게 아닌데
금년에 정전협정 백지화를 들고 나오는건 이제 핵을 가졌다는 자신감에서 일 겁니다.
그저 공갈 수준일 수도 있지만... 지레 그렇게만 생각하면 안되지요.
우리도 빨리 그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신임 박대통령은 정부조직의 개편에만 매달릴게 아니라
우선은 기존의 정부조직법대로 각료를 임명하고 새 정부를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국방장관을 임명하고 국정원장을 임명하고, 기타 전체 국정을 빨리 장악하시기 바랍니다.
국정이 장악된 후에 북괴에 대해 힘을 과시하고 저들의 도발가능성을 잠재운 후에,
국내의 시끄러운 무리들을 청소해야 합니다.
청소 방법, 청소대상... 그것은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심전심으로 같으리라 생각하니까요.
청소가 끝난 후에 새로운 정부를 조직함도,
좀 늦더라도 그게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대로라면 새로운 정부조직을 만들어 놓아도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려 들테니까요.
때로는 돌아가는 방법이 빠른 길일 수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한반도님 시의적절하신 제안입니다.
장애물의 정면돌파 만이 능사는 않일거 같네요
돌아가는 방법이라 우회작전이네요!! 좋은방법 같습니다.
알마춰 북괴가 박대통령 거드네요 "정전협정 백지화"를거론했으니
전시-비상시가 된거라면 대통령의 비상조치권을 발동하여
신임 대통령의 자존심은 좀 상하겠지만 전정부 장관들은
일단 명예롭게 사퇴하시고 차관체제로 부처가 운영되고
장관내정자들은 대통령비서실에서 해당부처를 통괄하여 일단 급한불을 끄면?...
시골 노인정의 우국걱정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아마 박대통령께서...
정부조직법 개편이 안되어서 기존의 법에 따라 각료를 임명하고 정부를 구성했다면,
통합민주당 넘들이 오줌을 저렸을 겁니다.
박대통령의 오기, 뚝심을 생각하면 저들은 죽었다고 복창했을 텐데...
야당의 발목잡기를 기회로 역공의 챈스가 될 수도 있었다는 말입니다.
정부 구성이 마무리되고 정국을 장악한 후에
나머지는 감정을 배제한 채, 법대로만 처리를 해도 종북 좌빨, 친북 종자들은 다 제거됩니다.
즈그들의 죄가 있으니 찍소리도 못할것을....
그동안 겁쟁이 2mb가 경제만 들여다 보는 척하고...
국가 정체성을 허무는 넘들은 못본 체하는 바람에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한가람니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민주당이 정부조직법을 가지고 발목은 잡는 것은 MB정부 때 광우병 쇠고기 파동을 일으켜 재미를 봤기 때문에 물고늘어지는 것. 언제까지 이럴 수는 없는것, 북한 행태를 보면 위급한 상황이 아닌가? 대통령은 구가보위를 위한 헌법적 결단이 있어야 하지 않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