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이 트위터글 요상하게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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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1-23 23:46 조회3,6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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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이 트위터글 요상하게 쓴 이유!!
국민통합시민운동 이건 또 뭐냐?
우파 흔드는 공작이 왜케 많냐?
안병직 시대정신 명예이사장과 박상증 前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공동대표로 하는 소위 ‘국민통합시민운동’이 단체 운동의 기본원칙에 ‘반공(反共)주의 지양’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국민통합시민운동’에는 정통보수 진영의 일부인사를 비롯, 안병직계 뉴라이트, 그리고 과거 국정원 제1차장을 지낸 라종일 前주일 대사, 인명진 前 도시산업선교회 영등포 지부 총무 등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근 제멋대로 종북심판소장을 자처한 하재경, 국가보안법 7조 1항 찬양고무 조항 폐지주장을 하고 연방제통일 방식을 지지한 김영환 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거 완전히 전향자그룹이 앞장서서 해방공간에서 나타났던 좌우합작운동을 다시 한번 벌이자는 거네. 통일전선전술로 묶이지 않는 외곽을 묶어내자는 역할과 노선이네. 과연 전향이 맞는지 의심되는 장면이네.
해방공간 좌우합작운동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가 보군요.
겉으론 우파 속으론 정체불명.
주체사상의 망령이 참으로 끈질기군요.아직도 미몽에서 완전히 깨어나오지 못했군요.
안병직 교수님이라면 김문수씨도 영향권이라 볼 수 있는데 이외수씨가 경기도에 가서 토크 콘서트하는 맥락이 있었군요.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생각나는 말. 역사는 반복된다.(History repeats itself.)
“대한민국이 선진화되고 북한이 경제적으로 무너져 국가의 유지조차 어렵게 됨은 어렵게 됨은 물론 3대 세습의 극악한 전제국가로 전락함으로써, 이제 국가이념으로서의 반공주의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므로, 지금으로부터 각 정치세력은 상대정치세력에 대하여 사상적 색깔을 뒤집어씌움으로써 정치적 이득을 추구하려는 행위를 지양해야 한다”
“세계각국의 선례를 보면, 대한민국의 중심적인 정치세력으로서는 장래에 자유를 기본가치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평등을 기본가치로 하는 ‘사회민주주의’ 세력이 그 중심축을 이루지 않을까 전망된다. 그 두 세력의 좌우에는 극우와 극좌 세력도 존재할 수 없다”
“한국의 보수주의는 反共주의를 앞세우는 게 문제다. 從北주의를 제외한 모든 사상을 다 포용해줄 수 있어야 한다”
세줄 요약
전향자 그룹이 신판 좌우합작운동을 하며 국민통합이라 부른다.
전향자그룹은 종북과 애국의 전선의 완충지대를 만들어 전선을 흐트러 뜨린다.
전향자그룹의 좌우합작은 우파혁신운동이 아니며 통일전선전술에 이용만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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