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김일성을 죽였다!!(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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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1-20 15:50 조회2,2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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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김일성을 죽이다!
2004년 7월8일, 평양체육관에서는 김정일이 참석한 가운데 김일성 ‘서거’ 10돐 《중앙추모대회》가 진행되였다. 김정일은 김영남이 장문의 추모사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시인 김만영의 표현대로 주석단 한복판에 ‘무겁게’ 앉아있었다. 텔레비죤에 비친 ‘위대한 령도자’의 억지스러운 모습은 엄숙하다 못해 처량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때 김정일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들(김정일)에게 공화국의 모든 권력을 세습해주고도 부족한 것만 같아 온나라 전체 인민에게 《나를 받들어 모셔왔듯이 김정일 조직비서를 잘 받들어 모시라》고 죽는 날까지 훈계하였으며, 1992년 2월에는 《광명성 찬가》라는 송시까지 자기에게 지어바쳤던 애비 김일성의 하늘같은 사랑을 회고했을까?!
아니면 80고령의 김일성에게 ‘우리인민의 행복상’과 ‘남조선혁명의 승리’를 끝없이 거짓보고를 해오다가 그것이 드러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김일성을 죽이게 된 자신의 죄악을 참회했을까?!
리유야 어떻게 되였든지 간에, 1994년 김일성이 죽을 당시 중앙과 지방의 적지 않은 간부들과 각 분야 지식인들이 직감한 것과 같이 김일성의 죽음은 김정일과 깊은 련관이 있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김일성은 김정일에 의해 죽었다.
김정일이 김일성을 죽였다는 근거의 첫째는 김일성이 1994년 7월7일까지 ‘만수무강’할 정도로 매우 건강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80고령 로인의 생사는 장담할 수 없지만 ‘온나라 인민의 행복’인 김일성의 경우는 달랐다. 당시 텔레비죤에도 방영되였지만, 김일성은 묘향산특각에서 죽기 직전인 1994년 7월5일 재미교포 손원태를 접견했었다. 그때 김일성은 손원태와 손을 잡고 산책을 하였는데, 손원태는 김일성의 손에서 건강한 사람의 따스한 체온을 느끼고 《주석님의 손이 따스한 것을 보니 아주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했고, 김일성은 이에 대해 《나는 김정일 조직비서가 잘 보살펴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아주 건강합니다.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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