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눈물과 탄식 그리고 절망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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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2-20 16:29 조회5,87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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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눈물과 탄식 그리고 절망의 넋두리
공지영은 이름값 꽤나 비싼 작가출신답게 그 짧은 트위터 글 몇 줄 올리면서도 압축적으로 짜임새있게 18대 대선을 겪으며 경험한 귀중한 자기고백의 소회를 표현했다.
눈물과 탄식, 그리고 절망의 소회가 그것이다.
그리고 불현듯 연상법의 서술기법을 시현이라도 하는 듯 ‘나치시대의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유신시대의 지식인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역사를 깊이있게 통찰하고 성찰하는 지식인 흉내를 그럴듯하게 내고는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고 명언 비슷한 풍월을 읊더니만 ‘한반도. 폐허를 바라보고 서 있다’고 말하지 않는가?
정말이지 눈뜨고 차마 보기 어려운 코메디를 보고 있다. 한마디로 마시던 커피를 쏟으며 빵터졌다. 공지영씨가 던져야할 제대로된 질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의 골수 빨갱이들의 인면수심 학정속의 북한의 지식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나는 왜 6.15선언 , 10.4선언 등을 계승하여 조선노동당 내란집단과 합작하여 연방제 적화통일로 역사의 물꼬를 트겠다는 문재인을 광적으로 지지한 것일까?
▲나는 과연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와 인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지식인일까?
▲한반도의 북쪽이 이미 자유가 말살되고 인권유린이 참혹하게 자행되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인데 나는 왜 북한의 인권을 외면하고 은근히 북한의 빨갱이들을 비호하는 문재인의 편에 서 있게 된 것일까?
▲나는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것일까? 나는 과연 지식인이 맞는 걸까?
자문자답이 진지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미안하지만 공지영씨에 대한 더 이상의 관심은 별로 없다. 다만 선거기간 중 국정원 여직원의 개인거주지 정보를 다중을 상대로 트위터를 통하여 불법 유통시킨 몰상식한 범죄행위에 대한 사정당국의 단호한 처벌과 응징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밝힌다. 설마 그런 짓거리마저 김대중, 노무현 시대에는 맘놓고 누리던 민주화시대의 거리낌없는 자유였다는 궤변을 늘어놓진 않으리라 기대한다.
나는 당신 같은 사람들은 대한민국과는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단순한 사실을 꼭 알려주고싶다. 대한민국은 조금 더 품격있는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둔다.
댓글목록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공지영이란 사람 소설가 맞나? 대한민국이 나치치하라고 나치치하는 북한 김ㅁ정은 체제 아닌가? 공지영 정신차리세요.
중년신사님의 댓글
중년신사 작성일제정신이 아닌년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야 이 발간마약 중독자 같은 작가야? 이제보니 아주 새빨간 타마구 안경을 쓰고 있구나!!
세계가 인정하고 부러워 하는 도전과 응전 창의와 근면성실로 빚어내는 온갖 유형무형의 "프로닥트"들이
흘러넘치는 이 역동적인 땅을 뭐 폐허라고?
귀하와 같이 빨갛게 미치는 자유 까지도 보장되는 이 땅을 뭐 폐허라고?
부정할수 없는 폐허는 단 3개 뿐이다.
하나는 빨간 구정물이 흐르는 그대 가슴 속
둘은 빨간 바람만 가득한 텅빈 그대 머리 속
셋은 야간에 한반도를 바라보는 위성사진, 깜깜한 한반도 북반부 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