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좌파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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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法徹 작성일12-12-22 13:55 조회2,9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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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좌파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국민 대통합을 외치던 박근혜후보의 18대 대통령 당선으로 대선은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장악하려는 북한정권과 조종받는 국내 종북주의자들은 박근혜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고 저주의 분노를 연일 터뜨리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을 길들인 광우파동처럼 박근혜도 약점을 노려 천하대란(天下大亂)을 노리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박근혜가 노무현이 당선되었을 때 즐거운 비명으로 속마음을 외친 것, “대북문제만 잘하면 나머지는 농뗑이쳐도 된다!”는 발상을 똑같이 갖지 않는 한 북한정권과 종북주의자들은 박근혜의 목을 조이고 발목을 잡고 사사건건 시비할 것이다. 2013년 춘투(春鬪)를 경계해야 할 것이다.
人情과 義理있는 국민의 대선 승리
18대 대선 승리는 대다수 국민들이 첫째, 안정속에 경제번영을 바라면서, 박정희-육영수 여사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다는 것을 인정하여 그 따님에게 국정운영의 기회를 준것이라 하겠다. 물론, 60년이 넘도록 남성 대통령들이 집권해오면서 무엇보다 제왕적 대통령 권력으로 본인과 친인척, 졸개들까지 대졸부 되는 부정부패의 구린냄새에 국민들이 도저히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결과이기도 하다. 민주화는 외치면서 왜 결과는 도적질이냐는 국민의 분노 표출인 것이다. 따라서 국민들은 남편과 자식이 없는 박근혜는 도적질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 희망을 보였다.
지난 대선을 분석하면, 첫째, 민주 통합당에서 문재인을 후보로 선출한 것이 패인이다. 그는 노무현의 대북퍼주기와 대졸부 되는 일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지경으로 깊이 간여한 종북주의자이다. 그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다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영혼을 모신 현충원에 가서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초석을 쌓은 박정희 대통령의 묘소를 외면하고 코드가 맞는 김대중의 묘소와 또 노무현의 묘소에만 참배하여 가호를 기원하였다. 그 날 현충원에 있는 대한민국의 호국영령들인 국군장병들의 우레같은 질타를 문재인은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어찌 호국영령들 뿐인가? 국민들의 우레같은 질타는 투표로서 보여주었다.
문재인을 패배에 몰아넣는 또하나의 요인은 복동(福童)이 같은 안철수가 대국민 사기꾼 악동(惡童)처럼 돌변하여 서울시장 출마자, 대선 출마자로서 두 번이나 도중하차 하여 국민을 기만한 것이다. 도중하차 하려는 복심(腹心)을 갖고 왜 펀드를 팔고, 후원금을 챙기고 도중 하차를 해버렸을까? 몫돈은 그렇게 버는 것인가? 그가 문재인 지원유세를 했을 때 국민들은 썩은 두부를 씹은 듯 식상해버렸다. 이정희는 어떤가? TV 토론장에서 대통령후보로서의 비젼을 볼 수 있기는 커녕 최소한도 예절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여자였다. 그 두 명이 문재인을 돕는 유세가 선거 패인의 망조(亡兆)를 가속화 해버렸다, 할 수 있다.
대다수 국민들은 종북에 환장하듯한 문재인의 정치는 노무현 정치의 반복리라는 것에 회의적이었다. 따라서 “새벽종이 울렸네”로 시작하는 새마을 노래를 추억하며 튼튼한 안보속에 안정과 번영을 실천해 보일 박근혜를 택한 것이다.
자만에 빠진 북한정권, 종북주의자들
삼국지(三國志)의 핵심요지를 단 한자로 표현한다면 궤(詭)이다. 상대를 속이고, 천하를 속여야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궤술(詭術)의 핵심이다. 북한 세습독재자는 3대에 걸쳐 북한 인민들에게는 북한 땅을 낙원이라 기만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민주화를 주문한다. 민주화라면 덮어놓고, 무조건 환영하고, 선거의 표를 던지는 국민을 이용하기 위해 북한정권은 국내 종북주의자들에게 민주화를 외쳐 정권을 잡도록 밀령(密令)을 내려 대성공을 거두었으니, 문민정부 장장 20년간 종북 세상같이 대한민국이 변해 버렸다. 국무총리를 지낸 한명숙이 태국기를 발로 밟고, 그 동패 정치인들-진보당 등-은 태극기를 향해 경례도 하지 않고, 애국가를 부르지도 않고도 국회의원이 되는 웃지못할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을 수호하다 중공군과 인민군에 꽃다운 나이에 죽어간 ‘6,25 참전’의 국군장병, 소년, 소녀병, 의병같이 무장투쟁한 부지기수의 민간인들, 지게부대들 등이 너무도 억울하게 죽으면서도 태극기를 존중하며 죽어갔는데, 종북주의자들은 이를 발로 밟고 비웃고 있으니 대한민국은 끝났다고 결론 지어야 하는 것인가? 이 모두 첫째, 국민들이 조선인민민주화와 대한민국민주화를 혼동한 탓에 대한민국을 망치는 종북주의자들을 대통령, 국회의원, 등 고위직에 마구잡이로 투표를 한 결과이다. 이번 박근혜에게 승리를 안겨준 것은 국민이 깨어난 것인가? 유권자들은 어느 민주화를 하는 후보인가를 멱살 잡고 따져야 할 때이다.
일부 국민들이 조선인민민주화를 지향하는 종북주의자들을 연속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출하니 북한 세습독재자는 더욱 자만, 오만방자해졌다. 한국졍제는 모두 바쳐야 한다는 듯이 종북주의자를 대리인으로 하여 대북퍼주기를 강요하고 있다. 국군을 기습적으로 학살하듯 하면서 말이다. 미군은 무서워 한 명도 다치지 못하면서 말이다. 역대 북한 세습독재자는 한반도가 자신들의 소유 국토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대한민국 경제는 자신들의 소유인데 세금을 바치지 읺는다고 역정과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18대 대선에서 국민들은 대통령직을 위시하여 태극기를 존중하는 후보들에게 모두 승리를 안겨주었다. 애국 국민들에게 경의와 기립박수를 보낸다.
대통합을 외치는 박근혜 당선인은…
18대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는 선거 시작부터 끝난 지금까지 대통합을 외치고 있다. 속이 좁아 현충원에 가서도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고의적으로 인사하지 않는 문재인 류(類)와는 비교가 안되는 박근혜 당선인이다. 박근혜의 김대중, 노무현 묘소에 참배하는 통큰 언행은 언제 듣고 보아도 여장부이다. 그러나 냉정히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박근헤후보 시절 호남을 그렇게 애써 방문하여 대통합과 지지를 호소했지만, 결과는 어떤가? 93%로 박근혜를 부정했을 뿐이다. 어찌 전북, 전남 뿐인가? 전국 도처에 산재한 호남인은 대부분 투표로서 박근혜후보를 부정하였다. 김대중의 주술(呪術)에서 깨어나지를 못하는 것이다.
선거가 일단락 되었지만, 호남인 가운데 일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애국인사 외에는 대부분, 박근혜의 임기내내 박근혜의 중도 하차를 위해 시비 부정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100% 만족하는 정치는 없다. 대(大)를 위해서는 소수의 종북주의자와 지역주의자는 외면할 때도 있어야 한다. 박근혜는 대통합을 부르짖으며 종북주의자들과 함께 국정운영을 하려는 생각은 일찍이 버려야 할 것이다. 이명박처럼 취임사에 종북주의자를 위한 ‘중도’정치를 선언한다면 죽쑤어 개주는 꼴이 되는 것이다. 각성해야 한다.
북한세습정권은 종북주의자가 대통령이 되지 못한 것을 분노하면서도 박근혜를 제마음대로 조종하기 위해 겁주고, 시험하고, 길들이기, 위해 오는 춘투에 대폭동을 종북주의자들에게 밀령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진단, 분석, 예측, 주장이다. 박근혜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등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을 위해 실행한, 첫째, 굳건한 한미동맹이요, 둘째, 유야무야(有耶無耶)한 국가보안법을 실행한 것을 절대 망각해서는 안된다. 애송이 수령으로서 북한정권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김정은이 인민에게 위기의식을 심고 정권장악을 위한 국지전(局地戰)을 도발할 수 있다. 벌써부터 김정은은 자신의 관저를 장갑차, 탱크 등으로 중무장하여 울타리를 삼고 잠자는 ‘전쟁놀이’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북한정권과 종북주의자들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편이라고 선전하며, 젊은이들에게 토표를 독려하고, 투표시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말 젊은이들은 세습독재자 편일까? 종북주의자들이 외치는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첫째, 대한민국에 투자한 해외투자가들은 떠난다. 둘째, 주한미군 덕에 60여년간 전쟁이 없었던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일본, 중국, 북한의 전쟁 도발에 전선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셋째, 대한민국 경제는 1950년대 이전으로 회귀해버린다. 종북주의자들 향도(嚮導) 탓에 전쟁이 나면 재벌들, 부자들은 자가용 비행기에 달러를 가득 싣고 해외 도주하면, 남아 죽어나는 것은 서민들이다. 박근혜는 이명박처럼 대통령으로 선출해준 국민들을 배신하고, 중도라는 간판을 내걸고 속내는 중도좌파 노릇으로 종북좌익 지원자 노릇만 하고 청와대를 떠나는 정치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
李法徹(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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