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새누리 현안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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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2-17 17:51 조회2,4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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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기사입력 2012-12-17 16:47
조해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어제 TV토론회 중 문재인 후보의 발언 관련
먼저 어제 토론회 관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린다. 어제 토론 중에 국정원 여직원 불법감금사태에 대한 문재인 후보의 답변을 보고서 아주 실망이 컸다. “여자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국정원이라는 게 중요하다”라는 취지의 그 말씀을 하셨다. 듣고 놀라고 실망했다. 인권변호사로서의 경력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문재인 후보께서 어떻게 저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재인 후보께서는 96년도에 우리 한국선원을 무참하고 잔혹하게 살해했던 조선족 선원들에 대해서 변론을 맡아 변호를 했다. “아무리 잔혹한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들이라도 인권이 소중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보듬어 안아야 된다”고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하시던 분이 어떻게 증거도 없이 28살 여직원을 불법으로 미행하고, 추적하고, 차를 부수고 근 사흘가까이 집에 가둬놓고, 부모도 못 만나게 하고,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시게 하면서 그렇게 인권유린을 한 행위에 대해서 마치 국정원이니까 그래도 된다, 심하게 말하면 국정원 직원이니 그래도 싸다고 느껴질 만큼 그런 말씀 참 놀라웠다.
그 사건으로 인해서 국정원 여직원은 자기 인생은 이제 황폐하게 되었다고 절규하다시피 말했다. 그에 대해서 민주당 대변인은 소말리아 선원들은 580일 동안 그렇게 견뎠는데 겨우 38시간을 못 버티냐고 이야기했다. 그 말은 소말리아 선원을 위로하는 말도 아니다. 소말리아 선원들은 자기들 입으로 짐승같이 살았다고 이야기 했다. 그것을 잘 견뎠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소말리아 선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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