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철수난은 종료되었습니다.
제가 4년전에 이곳에 2012년 18대 대선의 박근혜와 야권의 표차를 700만으로 봤는데,
이걸 안철수 출현으로 400만으로 수정한게 지금부터 1년전인데요.
이제 그간의 안철수의 난은 상황종료로 보고, 애초 원안인 700만표차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이번 대선의 후보로써 문재인의 성격은,
정동영 이상도 이하도 아닌 꼭 그 정도의 경쟁력을 가진 후보로 봅니다.
이런 이유로 이번 대선은 박근혜가 과연 17대때의 이명박과 정동영간의 따블스코아를 깰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안철수는 앞으로 1주일후면 국민들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
5년후는 누구도 안철수라는 이름을 기억 못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안철수 사퇴는 전번 정준길건때 그때 사퇴했어야 했었는데,
안철수의 과욕으로 오바를 일삼다보니 그게 단순이 2개월 순연일 뿐였습니다.
이번 안철수 사퇴는 그 성격을 분명히 해야 표차가 계산됩니다.
양보가 아닌 경쟁력이 취약해지자 더 이상 버텼다가는 더 험한 꼴이 두려워 사퇴한 것이지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진실은 추한 꼴의 징후들이 여저기서 나오자,
여론조사 들어가봐야 자신이 절대 이길수 없다는걸 감지하고 양보라 포장해서 타울 던진 것입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 박원순 손을 들어줬을때는 그는 이제 막 피어나는 새싹이었다면,
이번 사퇴는 그의 모든 것에 조종을 고하는 성격입니다.
이것으로써 그는 무대에서 영원히 퇴출된 것입니다.
5년후?
한달앞도 모르는게 대한민국의 정치입니다.
너무 순진들 하십니다.
가능성 0입니다.
참고로 지역별 현재의 판세를 간단히 기술해보면,
pk에서 문재인의 지금의 지지율 박근혜엔 무의미합니다.
지금의 수도권서의 예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일전에 pk에서의 문철수의 경쟁력은 투표전날 결정된다 했습니다.
일전에 지지율차 10%니 5%니등은 전부 개소리고, 투표전날에는 지지율차 40% 찍는다 했습니다.
가령 박근혜 70%에 문재인 30% 라는 의미입니다.
왜 문재인이 30% 인가는 부산 유권자 290만중 80만이 전라도여서 이를 감안해서 낸 수치입니다.
지난 60년간의 대선때 부산의 선거사 통계서 드러나는 사실들입니다.
한편 TK에서 박근혜대 문재인은 85%:15%로 지지율차 70% 찍게되고요,
반대로 전라도에서 박근혜는 지지율차 -70%로 10%:80=-70%찍습니다.
TK와 전라도는 표차로만 보면 정확히 서로 상쇄처리된다고 보면 됩니다.
충청과 강원에서도 박근혜는 문재인과의 지지율차는 40%로 박근혜 70%에 문재인 25%찍습니다.
기타 수도권에서의 지지율차는 박근혜가 문재인에 강보합으로 끝낼 것으로 분석됩니다.
표차로는 서울.경기.인천.제주등 수도권 2000만표중 박근혜가 약 50만 우세입니다.
이리 본다면 우리나라 전역에서 전라도 빼고는 박근혜가 문재인에 지는 것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박근혜, 포커페이스 필수.
상황이 끝났다고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내일부터 운동화끈을 더 단단히 조이고,
최고의 긴장감을 가지고 선거 끝나는 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 쏟아 선거에 임해야 합니다.
그게 국민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표 좀 나온다고 벌써부터 뒤를 노출해선 안돕니다.
이럴수록 뒤를 더 철저히 경계해 헛점을 보여선 안됩니다.
모든 위기는 긴장이 풀렸을 때입니다.
지금처럼 목표가 사라져 긴장이 풀릴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안전사고라는게 대부분 경계가 풀렸을때 일어납니다.
선거일 25일 남았고 마지막 1주일 여론조사서 제외된다면 2주 남은 겁니다.
여가서 사고 터지면 전세 뒤집히는건 순간입니다.
회복할 시간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