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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愛國女의 勇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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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1-26 18:51 조회3,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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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는 개념 愛國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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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이 문재인을 내세우는 속내

조선노동당은 애숭이 지도자 김정은 등장 이후 현재 進退兩難 (진퇴양난), 四面楚歌(사면초가)상태이다.

권력은 총뿌리에서 나온다는 모택동의 야만적 통찰을 이어받은 김일성의 총대 중시사상, 김정일의 강성대국 선군정치로 가자니 굶어죽기 십상이고, 개혁개방 으로 가자니 성과를 보자면 수 십 년 걸리는데 후폭풍을 맞아 도중에 체제균열로 무너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옴짝달싹 못하고 다 떨어져가는 쌀독에 갇힌 쥐새끼들의 신세가 돼버린 것이다. 이미지전략 차원에서 리설주와 개혁개방의 제스처를 취하는 생쇼를 하는 것 외엔 더 이상 할 것도 없다.

당장의 현금이 아쉬워 마약 밀매, 국제 보험사기, 위조지폐 유통, 외교관 행낭을 이용한 밀수 차익 등 국가의 탈을 쓴 불법무법의 내란집단임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불법추태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당간부와 외교관이 자기살기 바빠 제몫 챙기기에 나선 지 오래이다. 적발되면 죽음을 면치 못하지만 이판사판 죽기 아니면 살기로 나서고 있다. 여차하면 인질로 잡혀 있는 가족을 빼내 탈북, 망명 등 도망칠 준비도 하는 등 가족주의가 삶의 원칙이 되고 있다. 이른바 백두혈통과 골수 빨갱이들의 통치자금이 빠른 속도로 고갈돼 가고 있는 것이다.

다급해진 김정은이 노동력 해외송출을 통한 임금 착취에 팔을 걷어 붙이고 광물 자원 수출증대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대다수 북한동포들은 물론 골수 빨갱이들의 생활마저 점점 궁핍해지는 가운데 개혁개방을 하던지 전쟁을 하던지 가부간에 빨리 결정해야 할 것 아니냐고 김정은을 다그치는 분위기다. 사실상 항복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당면의 현안인 권력 불안정과 민심이반을 해결할 정도의 자금과 방책이 없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6.15선언과 10.4선언의 계승의지가 분명한 문재인 후보에 기댈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정부가 실패한 이유가 임기 막판에서야 남북 수뇌 회담을 통한 10.4선언을 맺음으로서 실무적 추진을 밀어붙일 시간이 없었다는 점에 있다고 보고 집권하자마자 6.15, 10.4선언의 세부 실천 방안을 밀어붙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전면적인 대북 퍼주기와 북이 제시한 낮은 단계의 연방제 실현으로 과감하게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진 대한민국 죽이기와 매국반역의 과업을 낮은 단계의 연방제 적화통일로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문재인은 단순히 햇볕정책의 계승자, 전도사에 머무는 것을 수치와 치욕으로 생각하는 용의주도한 행동가이다.

서해 NLL의 자발적 무력화를 통해 수도권 안보공백을 만들어 전후방을 차단교란 할 휴전선 우회 해상 긴급 남침루트를 보장하고 국가보안법을 폐지시켜 내놓고 적화통일 시위무력을 준동시키겠다는 것이다.

조선노동당은 당면의 위기를 면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한반도 적화통일로 일보전진하기 위해서도 문재인 집권에 올인하는 것 말고 더 나은 방도가 없는 것이다. 더구나 아름다운 단일화 상대였던 안철수가 과감하게 용공노선을 걷지 못하자 불안을 느껴 깔끔하게 조기에 용도폐기하고 강판을 시켜버린 것이다.

여기에는 조선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대남전략 지도총책 통일전선 부장 김양건과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위원장 안경환의 정세판단과 결정이 백낙청 등의 원탁회의를 매개로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

18대 대선을 앞두고 백낙청은 71년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의 예를 들며 야권 대선주자들이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치고 나가야 한다는 것을 주장해왔다. 당시 김대중은 예비군 폐지, 4대국 보장 연방제 중립화 통일론, 대중경제론 등 용공노선을 거침없이 내달리고도 박정희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며 국민들은 두려움 없이 나서는 과감한 지도자를 원한다는 것이다.

문재인의 복무기간 단축 및 병력 감축론, 연방제 통일론, 경제민주화 공약, 국가 보안법 폐지 공약 등은 71년 김대중의 용공노선을 초라하게 만들 정도이다.

백낙청은 안경환 및 그의 하부조직원들과 수 차례 만난 적이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참고로 백낙청은 야권연대 배후조직 원탁회의 주요 멤버이다.

< 외부압박설=재야 원로 모임인 ‘원탁회의’의 압박도 거론된다. TV토론에서 보인 안 후보의 대북정책이 덜 진보적이라는 판단을 한 원탁회의 측이 안 후보에게 불만을 전달했다는 거다. 트위터에서 한때 “원탁회의가 안철수를 무릎 꿇렸다”는 말이 돌았다. 여러모로 단일화 국면에서 세 불리를 느끼고, 심리적 압박을 받았을 수 있다. 원탁회의의 움직임이 그로 하여금 ‘새로운 승부수’를 고민하게 만들었다는 얘기다.조인스 닷컴 양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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