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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 노무현의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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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1-28 10:29 조회4,3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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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께선 너희가 뭘 하고 있느냐고 하시지만 우리도 열심히 합니다.
주한미군이 수도권에서 나가게 되어 있고 戰時(전시)작전권도 미국으로부터 환수하게 되어 있습니다.최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의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 미국이 꼽혔고, 두 번째가 일본, 세 번째가 북한입니다. 10년 전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이건 자주외교와 민족공조를 열심히 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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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跡의 大韓民國 略史

위정자들의 무능과 교조적 성리학에 미쳐 세계를 현실적인 눈으로 바라볼 통찰력을 잃어버리고 부패와 타락의 늪에 빠진 양반 사대부들의 당쟁과 세도정치 때문에 국력이 완전히 소진되어 몸부림치고도 자기 힘으로 나라를 지켜낼 수 없었던 우리민족은 제국주의 열강의 먹잇감이 돼버렸고 청일전쟁, 러일전쟁의 화려한 승자 ‘20세기 신화 일본’에 강제로 합병되고 말았다.

승승장구하던 일본은 만주사변, 중일전쟁을 일으키더니 진주만마저 공격하며 아시아를 포함한 태평양지역을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순식간에 아시아는 전쟁의 몸살을 앓고 초토화 되었다.

마침내 미국이 태평양을 건너와 미군 10만여명의 젊은 피를 희생하고 얻어낸 일본의 무조건 항복의 결과로 1945년 광복을 맞게된 우리민족은 대동단결 민족독립국가를 건설할 소중한 기회를 맞이하고도 從蘇 반역자들의 야만적 만행과 인면수심 동족상잔 혁명투쟁으로 갈등과 대립에 휩싸여 치를 떨어야 했다.

難産으로 태어난 자유 대한민국은 김일성의 남침으로 또다시 미국의 젊은 피 5만여명을 희생시키고 휴전선 이남을 자유의 땅으로 지켜냈다. 대한민국과 미국 은 자유의 깃발아래 목숨을 나눈 어쩌면 형제부모보다 가까운 관계인지도 모른다. 목숨을 바친 전쟁속에서 피로 맺은 동맹관계이기 때문이다.

그 뒤로도 대한민국의 운명이 탄탄대로였던 것만은 아니다. 저발전 정체사회에서 깡패와 고학력 백수건달이 판을 치고 정치인들의 선동이 난무하며 갈길을 몰라 헤매는 사이 백성들은 보리고개를 넘으며 주린 배를 움켜쥐고 하늘을 원망해야 했다. 해방된 조국이 그야말로 빛 좋은 개살구였던 것이다.

4.19이후 극도의 분열과 혼란을 5.16으로 넘어선 우리 민족은 박정희장군의 용의주도한 국정운영과 신념에 가득찬 산업화전략으로 비로소 전면적이고 총체적인 조국근대화 여정에 들어서게 되었다. 조선노동당 내란집단과 선동분열정치를 앞세우는 야당의 훼방꾼들이 극렬하게 괴롭혔지만 잘살아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뭉친 국민들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사정없이 몰아부쳤다.

대한민국은 그야 말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했으며 베트남 공산화를 필두로 공산화 도미노가 일어나는 상황속에서도 끄떡없이 버텨냈으며 총기를 들고 설쳐댄 내란급 무장폭동이었던 광주사태도 전두환장군의 뚝심으로 넘어서고 중단없는 전진을 계속했다. 유례없는 물가안정과 견실한 고도성장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의 모범국가로 만들었다. 압축적 산업발전으로 안정된 민주주의의 현실적 계층적 토대였던 기업가를 포함한 중산층이 두텁게 형성되면서 이른바 넥타이부대의 지지 속에 87년 민주주의의 제도화를 이뤄내게 되었다.

민주주의는 선동적 정치와 아스팔트 폭력시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산업화를 통해 계층적 토대의 구축(중산층의 폭넓은 형성)과 계층적 성숙(중산층의 정치의식 성숙)으로 비로소 이루어 진다는 정치학자들의 통찰과 역사적 교훈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것이었다. 산업화 세력이 그 자체로 민주화세력인 것이며 박정희장군과 전두환 장군이 민주화의 일등 유공자였던 것이다.

따라서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라는 낡아빠진 이분법은 설령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그런 의미에서 널리 쓰이는 접근법일지는 몰라도 역사적 진실의 껍데기만을 반영할 뿐이다. 민주화세력의 탈을 쓴 내란집단, 종북세력이 정치권의 신주류로 자리를 꿰차는 명분을 만들어 주는 정치구호였던 것이다. 민주주의 제도화의 적이 바로 선동정치와 아스팔트 폭력시위라는 것을 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 민주주의가 무질서와 결합해서 무너져 버리기 때문이다. 무질서 민주주의는 바로 중우정치이며 선동정치이며 문성근이 입버릇처럼 내뱉는 백만 민란이고 김대중이 아테네이후 최고의 민주주의라는 촛불난동이다.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고려할 때 그것은 바로 종북민주주의인 것이다.

여하튼 뒤이어진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북방외교정책은 조선 노동당 내란집단을 독안에 든 쥐 신세로 만들어 사실상 남북 체체경쟁의 종지부 를 찍게 되었다. 87민주화체체 등장이후 25년이 흐르는 동안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 기간은 내전적 상황에 버금가는 이념적 남남갈등이 나타나면서 그 뒤로도 갈 길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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