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金會談은 대한민국 적화공작 口頭 報告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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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1-19 03:55 조회2,7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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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金會談은 대한민국 적화공작 口頭 報告會
1. 노무현의 대한민국 적화공작 구두 보고
최근 11월 17일에 나온 月刊朝鮮 12월호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의 핵심 내용을 확인한 기사가 실렸다.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기자가 쓴 추적기사인데 대화록의 전체적 구조와 핵심 내용을 비교적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위원장께선 너희가 뭘 하고 있느냐고 하시지만 우리도 열심히 합니다. 주한미군이 수도권에서 나가게 되어 있고 戰時(전시)작전권도 미국으로부터 환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의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 미국이 꼽혔고, 두 번째가 일본, 세 번째가 북한입니다. 10년 전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이건 자주외교와 민족공조를 열심히 한 결과입니다.”
위에서 인용된 대화록 내용의 발췌문을 보면 몇 가지 중대한 내용을 읽어낼 수 있다. ‘위원장께서는 너희가 뭘 하고 있느냐고 하시지만 우리도 열심히 합니다.’라는 구절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이 (우리가 특정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하여) 물을 수 있는 지위에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 그리고 대답으로서 ‘우리도 열심히 합니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언급한 뒤 김정일이 내세운 기치(자주외교와 민족공조)에 따라 열심히 한 결과라고 지도자를 칭송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너희, 우리라는 노무현을 포함한 패거리가 조선노동당원이며, 지도자 김정일이 내세운 자주외교와 민족공조의 기치 따라 열심히 대한민국 적화공정에 매진한 결과 주한미군의 수도권 퇴출, 전시작전권 환수 및 안보에 관한 국민여론의 반전이라는 10년전에는 상상도 못할 괄목상대할 성과를 이뤄냈다고 보고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 또는 우리라는 노무현을 포함한 패거리는 일단 단독요담에 배석한 남측인사들로 추정된다. 노무현 뿐만 아니라 배석한 이들 패거리들은 모두 조선노동당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지 않고서야 위와 같은 표현과 성과보고 및 지도자 칭송의 언급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가 없다. 단독요담 이후 지금까지 배석자 측에서 공식, 비공식 불문하고 불평불만의 소리가 일체 없었다는 것이 이들이 노무현과 완전히 일치된 한통속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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