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세력이 종북에 목매는 이유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민주화세력이 종북에 목매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1-01 12:04 조회3,121회 댓글0건

본문

지구촌 대한민국과 그 敵들

내 사랑 대한민국! 反逆을 넘어 榮光 있으라!!

대한민국은 세계로 열린 나라이다. 세계화를 지향하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생활양식의 기준으로 삼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경제강국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미국 대중문화에 맞짱 결투를 신청한 韓流가 발생하면서 문화민족의 저력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대중문화를 비롯한 서구문화를 맹렬히 받아들이던 우리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색깔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1. 지구촌 대한민국 ; 건국의 주역들

이것은 이승만 박사가 자유대한을 건국하고, 박정희 장군이 수출지상주의와 중화학공업 산업화를 조국근대화의 전략방법론으로 내세울 때부터 일찌감치 예정된 일이기도 했다. 지구촌 사람들을 소비자로 제품을 생산해서 먹고사는 나라가 세계로 문을 활짝 열지 않고서는 경쟁력을 창출할 수 없으며 생존할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위기의 순간들도 있었다. 건국기에는 김일성의 천인공노할 同族相殘과 대한민국 파괴활동이 난무했고, 근대화기에는 풍운아 정치인 김대중의 국민분열 선동정치가 걸림돌이 되었다. 전두환 장군이 위기극복에 큰 몫을 톡톡히 했다. 박정희장군의 서거로 초래된 권력공백의 위기를 맞아 선동정치 부활과 혼란의 나락에 빠져드는 나라를 군바리 깡다구로 수습하고 중단없는 전진을 이뤄낸 것이다. 견실한 경제성장과 유례없는 물가안정 덕택에 벼락같이 중산층으로 자라난 국민들은 희망에 들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더구나 전두환 장군은 대통령선택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단임실천으로 뒤끝없이 사라졌다.

뒤이어 등장한 직선대통령 노태우는 물태우라는 조롱과 비난을 인내하며,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을 화려하게 데뷔시키고, 그 여세를 몰아 北方外交征伐에 나서 북한을 독안에 든 쥐로 만들었다.

국민들은 기능공으로, 여공으로, 새마을 지도자로, 기술자로, 과학자로, 기업가로, 참전용사로, 유능한 행정관료로, 나라지키는 국군으로, 親政部 언론인, 지식인으로 속속 참여했으며 승승장구 대한민국을 만드는 역군이 되었다. 이들이 개방사회의 주역들이며 민주주의의 버팀목인 중산층이었다.

2. 지구촌 대한민국 ; 어둠의 자식들

문제는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선동정치로 살길을 찾는 야당정치인과 권력에 대한 비판을 지식인의 본질로 삼고 正道言論을 주창한 언론인과 양심을 내세운 반정부 종교인, 지식인들이었다. 리영희의 해방전후사의 인식, 우상과 이성, 전환시대의 논리, 한완상의 민중과 지식인 민중과 사회 민중사회학, 박현채의 민족경제론함세웅의 정의구현사제단 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민주대반격을 펼치면서 대한민국 비판에 발벗고 나섰지만 설득력 부족과 역부족이었다. 현실에 대한 과학적인 진단능력 부족과 미래에 대한 안목과 통찰의 부재로 존재감 상실의 위기’’정체성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이 때부터 존재론적 반전, 정체성의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김일성의 대남혁명전략에 부화뇌동하고 조선노동당의 앞잡이를 자처하는 노선을 돌파구로 삼게된 것이다. 이른바 自生間諜路線을 걷게 된 것이었다.

행동하는 양심을 행동하는 양심불량으로, 사실과 진실을 중시하는 정도언론을 사실을 조작하고 진실을 호도하는 언론으로, 다문화를 수용하는 열린 민족주의를 배타적 우리민족끼리로, 종교적 양심과 자유를 주체사상 신봉으로, 합리적 이성이 지배하는 대의민주주의를 감성과 선동이 난무하는 직접민주주의로 대체하기에 이른 것이다. 마침내 대한민국 열린 사회의 적, 종북세력으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남파간첩들과 어울려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한민국 죽이기 선명성투쟁을 일으키면서 이른바 패륜-막말논란이 그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날 때부터 일본국적이었던 인사들을 친일 반역자라고 몰아붙이는가 하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트리고 21세기 안중근 의사를 자처하기도 하고, 한미FTA의 체결주역을 이완용을 능가하는 매국노라고 비난하고, 김현희의 대한항공 테러사건을 안기부 자작극, 장준하선생 추락사를 박정희 타살이라고 주장하는 등 정신적 파산(정신적 공황)상태를 보이고 있다.

조선노동당에서 남파된 간첩들은 자신의 환상을 깨는데 길어봐야 열흘이 넘지 않는다고 한다. 시각, 청각만으로도 모든 진실을 깨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귀순, 전향은 개인차가 크다고 한다. 가족이 인질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지상정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반면에 대한민국 사회에서 조선노동당의 앞잡이 종북주의자가 된 경우는 이와는 전혀 다르다. 대한민국의 살아숨쉬는 자유를 만끽하고 경제적 번영속에 살면서도 강요된 충성이 아니라 자발적 충성을 선택하고 맹세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왕성한 생존력, 번식력을 가지는 이유가 궁금하거든 바퀴벌레를 떠올리면 도움이 될 것이다.

정치사상적으로는 조선노동당보다 종북주의자가 훨씬 위험한 것이 이 때문이다. 옳고 그름, 잘잘못에 대한 판단력과 변별력을 상실한 채 평생을 바쳐온 잘못된 신념에서 벗어나기보다 잘못된 신념이 구현된 사회를 만들고자 하기 때문이다. 농사를 지어보면 제초제와 농약이 없다면 잡초가 항상 더 무성하다는 사실을, 잡초를 방치하면 주변의 알곡이 쭉정이가 된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아무튼 18대 대통령 선거가 철지난 종북난동의 선동정치를 청산하고 지구촌 대한민국으로 우뚝 솟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내 사랑 대한민국! 반역을 넘어 영광 있으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124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00 美-中 전쟁 터지면?110년전으로 치닫는 한국 천제지자 2012-11-11 2580 11
2299 이재오의원의 정치행보를 어떻게 봐야 하나? 李法徹 2012-11-11 3445 16
2298 NLL反逆의 부화뇌동자 문재인에게 한반도 2012-11-11 3472 6
2297 박근혜에게 몇 번씩 되묻고 싶은 것 댓글(1) 몽블랑 2012-11-11 2992 13
2296 북로당 남반부 정치위원회를 아십니까? 한반도 2012-11-10 3015 9
2295 종북좌파 색출게임 1.0 Version 한반도 2012-11-09 3291 10
2294 문-안 단일화는 박근혜에 대형 호재~!!! 송곳 2012-11-09 3169 17
2293 여자대통령은 한반도 여성해방의 이정표 댓글(2) 한반도 2012-11-09 3177 7
2292 【'박'가를 支持치 않.말아야만 하는 理由들 가온 데,… 댓글(1) inf247661 2012-11-08 3611 6
2291 후보단일화는 從北左派의 자충수 무덤이다 한반도 2012-11-08 2816 20
2290 종북세력과 백범기념관, 도대체 무슨 인연? 한반도 2012-11-07 2928 22
2289 전쟁으로 가는 정치와 18대 대통령선거 한반도 2012-11-06 3045 21
2288 人情 넘치는 國民葬 '굿판'은 더 이상 없어야 李法徹 2012-11-05 3202 27
2287 세계적 석학’ 안철수 소동의 교훈 한반도 2012-11-04 3858 34
2286 당면의 현존하는 민족반역은 처단대상이다!! 한반도 2012-11-03 3267 16
2285 나만 듣고 말 일이 아니기에... 댓글(1) 몽블랑 2012-11-01 3514 20
2284 후보단일화 정치공작의 막이 올랐다!! 한반도 2012-11-01 3161 19
열람중 민주화세력이 종북에 목매는 이유 한반도 2012-11-01 3122 21
2282 박근혜가 문재인을 직접 맞받아 쳐라(펌) 댓글(1) 송곳 2012-11-01 3421 23
2281 남북 평화통일이 가능할까? 댓글(2) 李法徹 2012-10-31 3045 16
2280 애국이냐 반역이냐? 대선공방 1,2 라운드!! 한반도 2012-10-31 3362 11
2279 "7년째 빨갱이가 미행을…" 女배우 충격고백! 천제지자 2012-10-30 4563 7
2278 대한민국에 反北左派가 없는 이유 한반도 2012-10-30 2885 21
2277 대한민국 해외입양 자료 한글말 2012-10-30 6667 8
2276 NLL 공방은 박근혜 대선 승리의 교두보이다! 댓글(2) 한반도 2012-10-29 3071 12
2275 대한민국의 主敵은 조선노동당과 종북세력 한반도 2012-10-29 3055 6
2274 중앙일보,김영희 대기자의 무식 혹은 어거지 논리 댓글(1) 김피터 2012-10-29 4159 17
2273 33년 전 10월 26일의 朴 大統領 몽블랑 2012-10-27 3450 18
2272 어르신들의 현명한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댓글(4) 김이럽 2012-10-26 3614 7
2271 '박 근혜'를 지지치 않.말아야만 하는 6 ~ 8개 이… 댓글(4) inf247661 2012-10-25 5252 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