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물에 그 밥, 정치를 계속 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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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부 작성일12-08-11 20:43 조회3,4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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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물에 그 밥, 정치를 계속 해서야
-누가, 국민위해 헌신봉사하는 정치인인가?-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후, 60년이 넘도록 대한민국의 유권자는 많은 남자 대통령만을 선출하였다. 일부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대통령들은 본인은 물론 친인척, 충성하는 부하에 이르기 까지 한결같은 속성중의 하나는 부정뇌물을 착복하여 대졸부(大猝富)가 되어 청와대를 떠나는 것이다. 향후, 또 그나물에 그 밥 정치를 해서야 되겠는가!
여성 대통령도 大盜 노릇을 할까?
일부 한국인의 희망은, 로또 복권에 당첨되어 수십억을 손에 잡아보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로또를 판매하는 곳에서 로또를 사려는 사람들은 서로가 얼굴 보기를 수치스럽게 생각하듯 회피하려는 것을 볼 수 있다. 불로소득(不勞所得)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로또복권을 사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수천억의 돈을 벌 수 있고, 국회의원만 되도 졸부(猝富)가 될 수 있다는 데….”
수치스러운 일이다. 한국사회는 입으로는 경쟁하듯 “민주화”를 말하면서도 대통령만 되면 대졸부 되는 것이 불변의 상례(常例)처럼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대통령으로 당선 된 사람, 그 동패 떼거리들조차 아귀(餓鬼)같이 국민 혈세를 도적질하는데 경쟁하듯 하는 것이다. 사건이 발각되면 감옥에서 몸으로 때우는 것이다. 도적질을 웅변으로 증명 해보인 것이 모(某) 전직 대통령이 자신의 부정뇌물에 대한 수사가 좁혀오자 축재한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대궐같은 저택에서 살아보지도 못하고, 부엉바위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례까지 발생하였다. 이것이 한국 민주화 대통령의 진짜 모습인가?
가난의 고통속에 신음하는 대다수 백성들이 상습적 대도(大盜) 노릇만 해대는 정치판을 바꾸기 위해 실험차 여성 대통령을 오는 대선에서 선출한다면 여성 대통령은 어떠한 처신을 보일까? 남자 대통령처럼 대도(大盜)가 될까? 아니 교활하게 더 많은 돈을 도적질할까? 아니면 국민을 위한 깨끗한 정치를 해보일까? 비교하면 어떨까? 그것은 오직 국민의 권리이기 때문에 나는 강권(强勸)할 수 없다.
한국은 이상한 정치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첫째, 공산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 지향으로 튼튼한 안보를 해서 온 국민이 평안속에 생업에 종사하게 해야 한다. 둘째, 나날히 발전하는 경제번영을 하는 가운데, 재벌위주의 경제가 아닌 온국민이 가난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셋째, 번영하는 경제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초석이 된 분들-예컨대 ‘6,25 참전 군인, 유공자’,‘월남 참전 유공자’ 등의 유공자들을 우선으로 복지정책이 이루어져야i 한다. 다시말해 대한민국 번영에 헌신한 분들을 우선으로 복지정책을 실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과 경제의 초석을 세운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을 독재자로 몰아 역사의 씻을 수 없는 죄인으로 몰아대며 자신들만이 존경받아 마땅한 민주화 투사라고 자칭, 자존(自尊)해 마지않는 문민정부 20년의 결산을 보자. 대다수 백성은 옛말에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좋다고 희망해왔다. 과연 문민정부는 백성의 가난을 물리치고, 안보를 튼튼히 했으며, 온국민이 기립박수 치는 복지국가를 건설했는가? ‘6,25 전쟁’ 참전용사에게 보상금 5000원을 지급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자나깨나 민주화는 자기 혼자 다 한 것같이 설치는 문민정부 대통령들이 무슨 정치를 펴왔나? 첫째, 북한이 핵무기와 각종 미사일 등 선군무장을 하도록 국민 혈세를 대북 퍼주기를 하여 붕괴되는 북한정권을 유지시켜주는 데 혈안이 되듯 했고, 둘째, 대한민국을 인정치 않고 도끼질하는 국내 종북주의자들을 무제한이다시피 국민혈세를 지원하고, 종북주의자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셋째, 대통령 본인은 물론, 친인척, 동패 떼거리까지 부정 뇌물로 착복하는 대도(大盜) 노릇만 하고 청와대를 떠나는 전통을 이루고 있다. 재벌 아닌 대다수 백성은 세금은 날로 높아지고, 희망의 복지는 요원해지고 있다.
“못살겠다, 갈아보자”의 정치판
오늘 아침 뉴스 시간에 새누리당의 실세라는 모(某) 국회의원(처복 많기로 유명함)은 북한에 수재가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대북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그 자에게는 천안함이 북한군에 의해 억울하게 죽은 것은 오불관언(吾不關焉)인 것같다. -나만 만수무강하면 좋다?- 그 자의 눈에는 도시빈민, 농어촌의 빈민들의 고통은 알 필요가 없고, 가난한 백성의 고혈을 착취하듯 국민의 혈세로 대북 퍼주기를 하는 것이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의 모범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새누리당에도 지탄할 종북주의자가 있다는 것이 헛된 소문이 아닌 것같다.
오는 대선에 누구를 대통령으로 선택할 것인가의 권리는 국민의 고유권한이라는 것을 나는 거듭 강조한다. 그러나 대도 노릇을 한 전직 대통령의 사상을 본받아 계승하겠다는 출마자들이 여럿 보인다. 웃긴다. 자신도 대도 노릇으로 국가반역하고 대졸부가 되어보겠다는 것인가? 깨어난 국민을 ‘봉’취급 하는 소리다. 대한민국 민주화 정치판, “언제까지 대도들의 행진인가?”
끝으로, 나의 귀에는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정치판 개혁의 요구소리가 충천하다. 한국이 세계적으로 발전한 초석에는 우선 남성의 공이 크다. 하지만 자신은 안 입고, 안 먹고, 허리 띠를 졸라매며 자녀를 세계의 지식인으로 키운 여성에게도 분명 큰 공이 있다. 자녀를 세계속에 우뚝 서게 하는 그 정신이면, 나라를 통치할 수 있다고 본다. 여성 대통령이 출현하여 국가반역하고 대졸부(大猝富)되는 시절을 단호하게 종(終)쳤으면 한다. 정전(停戰)의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청렴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면 상상해본다. 나는 삼국지의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서 공명(孔明)이 동남풍을 바라고 칠성단에 기도하듯, 한국정치의 개혁을 위한 ‘동남풍’을 바란다. ◇
李法徹(bubchul@hotmail.com/www.bubch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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