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빅, 노무현, 안철수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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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평 작성일17-03-15 01:03 조회2,4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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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작성한 글입니다
노르웨이의 살인마 브레이빅은 거창하게 범행 동기를 설명하고 있으나,
자기최면으로 인해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그 적개심의 근원은,
그 근본적인 동기는, 이성(異性)으로부터 거절당한 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쁜 여자부터 쏘아 죽였다든지 하는 범행 기사를 보면 그런 추정이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물론, 위의 동기를 만든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부모로부터 외면당해 생긴 애정결핍증에 있다)
노무현 역시 거창한 다른 명분들을 내세우며 좌충우돌 하였으나 그 숨겨진 동기는 브레이빅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사실들로 추정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이 異性에게 거절당하는 것, 그런 소외감의 상처는 상상 외로 큰 것이다.
(어쩌면 인간에게 가장 큰 아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상당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좌파로 돌아선 사람들의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숨겨진, 중대한 동기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안철수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어눌한 말투까지 노무현을 닮았다
(소외감의 근원이, 돈이나 지위, 권력 같은 것은 아닌 것이다)
성공이 커질수록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고, 밖에서 더 원인을 찾게 된다 - 적개심이 쌓이고 異性이 아닌 다른 쪽으로 그것을 폭발시키게 된다
ㅡ 고상한 자신은 결코 異性 문제 같은 속된 일로 적개심을 폭발시킬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한 자기기만과 최면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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