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해 나는 뭘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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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서양 작성일17-03-18 11:10 조회2,0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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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모양인가?
국내에서 대통령이 탄핵되고 고영태 일당은 비웃듯이 활개치며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관료들에게 경고 및 지시를 내려도 제대로 항의하는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다.
미군 사드 포대에 부지를 제공한 죄로 중국의 경제보복을 당해도, 대선 끝나기만 기다릴 뿐 제대로 된 대응책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
한국의 정치 언론이 대통령 선거라는 블랙홀에 빠져들어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는 요즘,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흔들며 일본을 조준하였음을 공공연히 발표했고, 중국 관영 언론은 한국 사드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국은 7함대와 3함대를 한반도 주변에 배치하고 최신 전력을 속속 추가하고 있다. 한발 더 나가 미국은 중국 기업 ZTE에 1조 수천억원의 벌금을 때리며 고함을 치고 있다.
오늘 밤 전쟁이 일어나도 놀라지 않을 분위기다.
이렇게 한반도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간 적이 최근 60년간 있었던가? 현 시국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나는 제반 사태를 통일이 임박했다는 징조로 본다. 통일이 다가올수록 대결이 치열해진다는 명제를 사용하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혼란을 설명할 수 있다.
만일 통일이 임박하다면, 우리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전 국민이 깊이 생각할 싯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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