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 아니? 쓴쌍늠, 어째서 여기에 있는겁니까 ?

쓴쌍늠 : 하하하... 내가 정이리 지원해주고 연평해전 6장병들을 죽였다는 죄목 때문에 지금 지옥에서 허벌나게 땀 좀 흘리고 있당께~.

김근태 : 아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쓴쌍늠같은 분이 왜 지옥에 있는 겁니까?

쓴쌍늠 : 나도 천국갈 거라 믿었찌라이 대통령 시절에 했던 죄질이 무거워서리 지옥으로 떨어저 버럿찌라이,...국민들 한태 쬐끔 사기친것도 들통나서리....

           ㅋㅋ 저기 좀 봐, 노무현과 윤이상도 지금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잖아.

김근태 : ...(기가 막혀서 할 말을 잃었다)

노무현 : 안녕~ 근태야. 오래간만에 본데이~

윤이상 : 저넘 누구래요?

김성주 : 누구긴 누구야? 과거 통혁당의 동지지, 이상아. 특히 너와 같은 혁명동지니 같이 천국 훈련이나 받자구나~

김근태 : 헐...

김정일 : 앗!!! 뜨거!!! 뜨겁다구!!! 난 조선인민공화국 장군 김정일이란 말이다!!!!!!!!!!!! 앗!!! 뜨거!!!!!!

김근태 :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었다)저기에 지도자동지까지??? 쓴쌍늠, 이거 어떻게 된 일입니까? 여기가 제가 올 곳이 맞습니까?

쓴쌍늠 : 맞찌라이~ㅇ, 여기가 민주투사들을 위한 특별지옥이당께. 그리고 니가 올 곳은 여기가  맞찌라이~ㅇ.

김근태 : (어이상실)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염라대왕님은 도대체 당신

같은 민주투사를 이런 화탕지옥으로 떨어뜨린단 말입니까???

쓴쌍늠 : 나도 몰러것찌라이~ , 모든 게 염라대왕 마음이라 나도 어쩔
수 없단다. 자 여기서  구라 좀 처서 친구도 사귀 었당께.

인사허드라고 내 친구 빈 라덴이야.

김근태 : 아니!!! 쓴쌍늠같은 고귀하신 분이 저따위 테러리스트와

사귄단 말입니까???  쓴쌍늠!!! 여기가 제가 올 곳이 맞냐구요!!!

쓴상늠 : 잘 못 온게 아니랑께, 여기가 민주투사를 위한 지옥, 즉

니가 올 곳이 맞당께로.

김근태 : 이게 어떻게 된 일인 지 염라대왕께 따져야 겠습니다.

뒤이어 호성성님이 등장하셨다.

호성성님 : 자!!! 잡담 그만하랑게!!! 모두들 불구덩이에서 다이빙

하랑게!!!

김근태 : 당신은 누구요!!! 난 염라대왕께 따져야겠소!!! 쓴쌍늠과

노씨개같은 민주화 열사를 저딴 데 보내버리다니!

호성성님을 쇠빠따로 김근태를 박살낸다

호성성님 : 여긴 내가 지배하는 지옥이랑게!!! 여기서는 내 말이

법이랑게!!! 잡담 그만하고 불구덩이에 다이빙 하랑게!! 정확히

死초다!

김근태 : 난 염라대왕을 만나야겠소!!!!

호성성님 : 얼른 들어 가랑게!!

결국 김근태는 불구덩이속으로 떨어졌다, 김근태는 쓴쌍늠,노씨개,

윤이상,카다피,김성주,김정일,빈라덴과 같이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다

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