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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다처주의자들인 몰몬교를 지지한 "조엘 오스틴 쇼"의 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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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울 작성일12-05-18 00:58 조회11,75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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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교회 군에 속하는 레이크우드교회의 담임목회자인 조엘 오스틴은 지난해 10월 24일 통일교 계열언론인 워싱턴타임스를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슈를 말하면서 “몰몬교”를 기독교의 한 형태로 인정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드넓은 장소에 수천, 수만 명을 모아 놓고 입에 침도 바를 겨를이 없이 거짓말과 달콤한 말들을 쏟아내는 조엘 오스틴이란 자가 인터뷰에서 몰몬교 지지발언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닌데 조엘 오스틴은 소위 말하는 “오스틴 쇼”의 주인공일 뿐이기 때문이다.

오스틴은 “나는 몰몬인들이 크리스천이라고 믿는다. 그것이 내가 양육 받고 자란 그런 가장 순수한 형태의 기독교(?)인지는 몰라도 나는 몰몬인들을 안다. 미트 롬니를 만난 적은 없지만 그는 ‘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 ‘그는 나의 구주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것이 핵심 이슈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한다. 그러나 성경은 마귀가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것을 뛰어넘어 떨기까지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약 2:19).

마음이 아닌 입으로는 무슨 고백인들 못하겠는가? 머리에 젤을 발라 깔끔하게 빗어 넘긴 건달이 순진한 아가씨에게 감언이설을 늘어놓지 않고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낼 것 같은가? 천만의 말씀이다. 조엘 오스틴은 자신도 복음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있지 않은 인물인데 그가 몰몬교도들의 주장과 그들의 고백을 분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순진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먼저 조엘 오스틴을 알려면 그의 아버지부터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의 아버지는 본디 남침례교회 소속 목사였으나, 결국 교단을 버리고, “the Word of Faith”(WOF)의 일원이 된다. 또한 조엘 오스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단체 “WOF”의 입장을 아는 것 또한 중요한데 이 단체의 주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작은 신들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모두 치루지 못하셨고, 지옥에 가서야 가능했다.”(십자가가 있었기에 그 후의 일도 가능한 일이다 - 필자 주) “우리는 하나님에게 우리의 입술로 요구할 수 있고,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고 부유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병약하거나 가난하면 그것은 우리가 믿음이 없기 떄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로 우리의 상황을 조정할 수 있다. 우리가 축복하고 치유를 말하면 우리는 그렇게 된다.” WOF는 이처럼 이상한 주장들을 내놓았다.

특히 이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인 말을 입술로 해야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대해서 오스틴은 말하기를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세상에서 일할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당신이 바로 그 조정을 할 수 있다. 그 권한을 사람이 갖고 있다, 하나님은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다.”(2004.5.2)고 거침없이 주장하는 이단이다.

그는 1999년 아버지 존 오스틴이 고혈압으로 사망하고 그 뒤를 이어 교회를 맡게 된다. 그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입장료를 받아 챙기고 있으며, 주일마다 수만의 청중이 모이는데, 물론 입장료는 좌석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티켓을 파는 사이트들이 “Joel Osteen Show”라고 그 제목을 달고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Show!”라는 단어가 그의 정체를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의 중요 메시지는 “우리는 사람들을 도와 그 잠재력을 개발하고자 한다. 종교의 힘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쁨과 평화와 승리를 맛보고자 한다. 인생을 승리하고자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 그리고 천국에 갈 수 없는 것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너무 많이 들어왔다. 이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함에 대해서 들을 때가 되었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는 사람을 돕고자 하신다. 기억하라. 우리의 말이 성취될 예언이 될 것이다. 우리의 말로 우리는 무엇이 닥칠지 알 수 있다. 우리는 미래를 예언할 수 있다. 당신의 말로 분위기를 바꾸어야 한다. 좋은 것들을 부르라. 승리를, 건강을, 넘치는 삶을, 그것이 여러분들의 미래가 될 것이다.”이다.

그는 이렇게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자기최면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는가? 언젠가 하나님께서는 엉터리 소리를 나불대는 그 입을 심판하실 것이다.

오스틴은 지난 2007년에도 폭스 뉴스(Fox News)의 크리스월레스 호스트에게 “몰몬인들도 사실 크리스천”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미트 롬니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라고 말했고, 나도 그렇다. 나는 자질구레한 것까지 따지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몰몬교도 진정한 기독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트 롬니 의원은 품성도 좋고 청렴해 보인다.”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그가 알지 못한 것은 롬니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고 도덕적인 사람이지만 그것이 그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주진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조엘 오스틴이 몰몬교도를 거들고 나선 것이다.

조지 워싱턴부터 오바마까지 개신교인이 아닌 대통령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최대 규모의 교회로 꼽히는 레이크우드교회의 조엘 오스틴 목사는 ‘대통령 후보가 몰몬교인이라 해도 그에게 투표할 수 있다.’는 의견을 CNN에 출연해 내놓았다는 것이다.

그는 후보가 무슬림이거나 유대교인이라 해도 투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몰몬교는 미국 역사상 한 번도 정통 기독교에 의해 기독교로 받아들여진 적이 없는 이단이다. 그런데 거듭남을 모르는 거짓 목자가 그들을 두둔하고 나선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은 약탈하는 이리들이라』(마 7:15).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모르몬' 經(경)의 출처.발단을 믿어야할지 않 믿어야 할지,,. 유사 기독교들의! 한 갈래! ,,.
집총을 거부하는 Quaker 교도들도 우리나라에 있지만 우리 남북 분단 처지에서는 패륜적 기독교로 봐야만 하며 양심적 병역 거부를 무죄로 언도한 판사새끼가 빨갱이당에 비레대표이니,,.

흑백 서부 영화 'High Noon{하이 눈}'에서 보안관 '케리 쿠퍼'가 아내 '그레이스 켈리'가 바로 '퀘이커'굑도인지라 집총을 거부하고 남편을 결투치 말라면서 이혼도 불사하고 떠나다가, 끝내는 자신도 집총하여 남편 보안관을 살리죠. 극적인 종말 부분,,.

'모르몬'교가 춘천에도 주요 대도로변 요지에 교회를 유지하면서 2명의 포교사{전도사}가 짝지어 늘 돌아다니고 있읍니다. 그들은 본국에서 한국어를 교육받아 파견되 온다고 말하더군요. ,,. 대학생들에게 영어 회화도 무료로 가르켜주고,,. 여불비례, 총총.

바울님의 댓글

바울 댓글의 댓글 작성일

inf247661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거대 이단들 중 수혈과 집총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들과
성경외에 몰몬경을 믿고 따르는 몰몬교도들이 예나 지금이나
적극적으로 가가호호 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교리를 약간씩 바꾸어 가면서 말입니다.
외국에서도 몰몬교도들이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 포교를 하는데 영어를 가르쳐 주겠다고 접근 합니다.
겉으로는 말쑥하고 점잖아 보이지만 그들의 속은 양의 탈을 쓴 이리들 입니다.

inf247661님 늘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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